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심화교육 수강후기 이벤트 경남2차 연수교육 약국전문대학원 [알약캠페인] 게보린크루와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통제 복용을 부탁해
약국전문대학원 굿 브랜드 홍보 제8회 중외청년약사봉사상
  • HOME
  • 뉴스
  • 제약·유통
112 캠페인 약봉투 페이지

입 다음은 잇몸? 6년만의 인사돌 경쟁자 '속속'(?)

종근당·일양 등 제품 연이어 허가…시장정체·대표품목 장벽 과제

2020-06-08 12:00:41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최근 업계가 구강질환에 관심을 가지는 가운데 국내 제약사가 6년여만에 인사돌과 같은 성분의 제제를 슬슬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의약품 내에서도 복용률이 높고 재구매가 많은 품목으로의 허가가 이어지는 셈이지만 최근 다소 이들 제품이 다소 주춤하고 있다는 점, 시장 점유율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분야라는 점에 비춰보면 제품 출시가 향후 어떤 경쟁으로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의약품 허가 현황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지난 5일 자사의 일반의약품인 '덴트업정'을 허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후박을 주성분으로 하는 이 제품은 지난 2007년 허가받은 '인사돌플러스정'과 같은 성분을 가지고 있다.

6월 8일 기준 허가받은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후박 성분 의약품은 총 49건. 이중 수출용과 허가 취소품목을 제외해도 30여건 이상에 달한다.

게다가 국민 사이에서 많이 소비되고 있는 의약품인만큼 별다를 것 없는 제품 출시가 이목을 끄는 것은 한동안 멈춰있던 해당 성분의 제품 출시가 갑작스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덴트업정을 시작으로 같은 날 코오롱제약이 한국콜마의 위수탁품목인 '덴타돌플러스정'을 허가받았으며, 종근당은 자체적으로 '이튼큐플러스정'를 각각 승인받았다.

여기에 마더스제약도 지난 5월 25일 '이탄돌플러스'정을, 일양약품도 위수탁품목인 '치스돌플러스'를 각각 허가받았다.

이중 이튼큐플러스와 치스톨플러스, 이탄돌플러스는 포장도 PTP(Press Through Package, 밀봉된 포장을 손가락 끝으로 꺼내 먹는 포장형태)를 채택하고 있다. 반드시 그렇지는 않으나 해당 제품군에서 PTP 형태의 포장을 선택한다는 것은 처방 등이 아닌 매대로 나간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해당 성분의 마지막 허가일자는 지난 2014년 6월 대웅제약의 '베아돌정'. 마더스제약의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일반의약품 분야에서 6년간 허가 자체가 없었던 셈이다.

이들의 제품 출시는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하나는 구강 관련 일반의약품의 흐름에 힘입은 실제 출시 가능성, 시장 내 대세에 맞춰 제품을 갖춰놓고 출시를 준비할 가능성이다.

구강 관련 의약품 시장은 비급여의 규모가 높다. 의약품을 복용하기보다는 치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듯이다. 업계의 분석으로는 치과구강용 의약품 중 급여 의약품은 전체 의약품 공급 중 0.1%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치주 등 상대적으로 치료비가 높은 편에 속하거나 비급여진료가 강한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예방관리 차원의 의약품이 소비자 입장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을 뜻하는 말) 높에 받아들여질 수 있는 구조라는 뜻이다.

이런 가운데 성장성과 저하와 전문의약품 약가 불안정 문제 등이 상주하고 있는 제약업계에서는 실제 제품을 출시하든 아니든간에 '컨슈머 헬스케어' 품목으로, 타 제품의 매출을 끌어올려야 하고 최근 제품 출시 등으로 흐르는 분위기의 구강 시장을 준비해보려는 뜻으로 정리된다. 

문제는 규모다. 국내 구강 관련 의약품 규모는 약 900억원 선. 한 때 1100억원에 육박했지만 다소 그 덩치가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해당 분야를 '잡고 있는' 제약사가 있다는 점도 이들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밖에 없다. 구강질환 정제형 치료제 시장은 약 830억원에 조금 못미치지만 이중 동국제약이 약 62%, 명인제약이 36%를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머지 2%의 시장을 국내 제약사가 '나눠먹는' 구조다.

이런 상황에서 두 회사의 구조를 깨고 시장에 진입을 하기 위해 기울여야 하는 노력은 여타 제품의 이상이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기본적으로는 제품의 출시와는 관계없이 국내사가 다시 한 번 구강 관련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봐야 한다. 더 이상 특이할만한 것이 없는 시장에서 새 제품이 허가받는 것 자체가 흥미로운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약사공론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약사공론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581-1301
[온라인제보] https://www.kpanews.co.kr/about/newsreport.asp

[알약캠페인] 게보린크루와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통제 복용을 부탁해

[알약캠페인] 게보린크루와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통제 복용을 부탁해

관련 기사 보기

참약사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팜키

약공TV베스트

비아트리스_MOU
국제약품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