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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깼더니 '1+1'? 2년 기다렸던 '벨카이라' 한번더 승전보

대웅제약, 조성물특허 무효화…추후 특허분쟁 지속될 듯

2020-07-04 06:00:29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얼마 전 깨진 세계 첫 턱밑지방 개선 주사제인 '벨카이라주'의 또다른 특허가 깨졌다. 첫 특허를 깼던 주인공 중 하나인 대웅제약이 특허를 무효화한 것이다. 

아직 여러 특허가 남아있지만 이같은 추세라면 2023년 시판후조사(PMS) 이후 제네릭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3일 특허심판원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로스 엔젤레스 바이오메디칼 리서치 인스티튜트 등을 상대로 제기한 '지방의 감소를 위한 방법 및 관련 조성물' 특허무효심판에서 '일부 청구성립 일부 기각' 심결을 받았다.

해당 특허는 엘러간이 2017년 허가받아 이듬해인 2018년 1월 출시한 지방개선 주사 '벨카이라주'(성분면 데속시콜산)의 특허 중 하나로 식약처 특허목록에는 등록되지 않았지만 오는 2025년 5월 19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특히 세계 처음으로 턱밑지방 개선 목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의약품으로 데속시콜산으로 턱 및 지방세포막을 파괴, 지방을 녹인다.

이번 특허심판이 흥미로운 이유는 앞서 대웅제약과 건일제약의 자회사인 펜믹스가 2031년 만료되는 '데옥시콜린산 및 그의 염들의 제형물들' 특허의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청구성립' 심결을 받아 회피에 성공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승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당 특허를 깨기 위한 노력은 쉽지 않았다. 실제 대웅제약이 특허를 처음 제기한 것은 2018년. 2년하고도 4개월을 기다린 끝에 특허심판에서 이긴 것이다.

2031년 만료 특허를 없애기 위해 당초 3월 특허심판을 무효심판을 제기했고 4월 2일 특허회피를 위한 소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을 함께 제기한지 채 3개월이 지나지 않아 회피에 성공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웅 입장에서는 겹경사를 맞은 셈이다.

국내에서는 성형시술 등으로 사용돼 그 규모가 크다고 볼 수는 없지만 세계 시장 내 흐름은 나쁘지 않다. 실제 미국 엘러간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2019년 7200만달러, 우리돈 873억원 상당을 기록중하며 건재함을 보여주기 때문.

특히 이른바 '클리니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제품을 다양하게 보유할 수록 시너지를 노릴 수 있어 향후 새 캐시카우로의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출시된 벨카이라주는 단순히 턱 근육을 당기는 것이 아닌, 5년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술 가격 역시 높은 축에 속해 시술 비용이 약 70~80만원에 달한다.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와 필러 '다나에'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그 입지가 높지 않은 편. 영업에서의 시너지를 비롯 제네릭 경쟁으로 향후 사용자를 더욱 모을 수 있다.

식약처 기준으로 아직 남은 특허는 2개. 2031년 8월 23일 특허만료된다. 혹여 남은 특허를 깬다고 해도 2023년 8월 23일까지 남은 시판후조사는 관건이다.  

다만 현재 특허가 지속적으로 깨지고 있다는 점, 특허심판의 속도가 예년보다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 시판후조사까지 특허를 해소할 가능성까지 있다는 점은 희망으로 남아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현재 해당 제품의 특허와 관련 다른 심판사건이 있어 당분간 특허분쟁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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