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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 신흥강자 비결은? '약사님은 알고있다'

[2020 약사 인식조사] 약국의 든든한 지원군 TOP5, 비맥스…신뢰구축

2020-07-27 12:00:23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2020 약사 인식조사] 약국의 든든한 지원군 TOP5

의약분업이후 약국가의 매출이 처방전을 통한 전문약에 집중되면서 건강한 매출구조에 대한 중요성이 제기되고 약사들은 건기식, 일반약 등 이른바 매약을 통한 매출다각화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하지만 일반약은 '섣불리 팔려고해선 안되고 팔지않아서도 안되는' 난제로 작용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약국가에 가장 든든한 지원군은 당연히 좋은제품이다. 약국가는 잘 알고 있다. 어떤 일반약을 추천했을 때 환자들이 효과가 있었다고 알려주거나 부작용을 호소하는지를. 이에 약사공론은 약국가에서 근무하고 있는 약사 500명을 상대로 약국가의 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는 OTC 중 TOP5를 뽑아봤다.[편집자 주]

△비맥스
△아로나민
△이지엔
△임팩타민
△타이레놀

충성도가 높은 영양제 시장의 특성상 쟁쟁한 브랜드 사이에서 진입품목의 경우 매출은 커녕 영향력을 과시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천문학적인 금액을 품질과 마케팅에 쏟아붓고도 원하는 소비자 반응이 나오지 않아 자취를 감춘 약들은 한국제약사를 거론하지 않아도 부지기수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치열한 비타민제 시장의 터주대감 사이에서 눈에 띄는 품목이 있다. 바로 녹십자의 비맥스품목군이다. 2017년 출시한 이 제품은 돌풍은 거세고 현재진행형이다. 여기에 녹십자는 보수적인 제약업계에서는 쉽게 허용하기 어려운 발칙한(?) TVCF를 제작해 비맥스의 돌풍을 부채질하고 있다. 

보통 일반약 CF라고 하면 소비자편익을 최우선적으로 전달한다. 비타민제라고 하면 대부분 유명모델을 등장시켜 인물을 중심으로 피로회복을 어필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비맥스 CF는 인물은 없고 ‘한달에만 4만7000개, 1분에 1개씩 팔렸다’는 텍스트를 중심으로 팩트만 빠르게 나열한다. 총 세편의 CF가 이런 식이다.

하지만 여기에 비맥스메타가 약국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선정된 이유가 있다.

광고를 통해 녹십자는 시각적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면서도 경쟁품목대비 주성분 함량이나 제품의 장점들 설명하지 않고 약사들에게 가서 물어보라고 언급한다. 유명만화의 캐릭터를 빌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고 할 뿐이다. 

녹십자는 비맥스를 약국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키우고 싶어한다. 약사들의 신뢰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겠다는 계획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광고목표는 단순히 지명구매를 통해 약국에서 비맥스를 구입하는 것보다 비맥스를 매개로 약국과 소비자간 상담이 연계되는 것”이라면서 “그 과정에서 소비자와 약사간의 라포가 형성되고 제품에도 더 많은 신뢰가 쌓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약국가에서는 비맥스로 인해 환자와 자연스럽게 상담 및 대화를 이어갈 수 있어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서울의 A약사는 “비맥스라는 이름은 몰라도 ‘약국가서 물어보라는 영양제 있던데 그게뭐냐’고 많이 묻는다”면서 “그 과정에서 평소 약물이력이나 필요한 영양소 등에 대한 대화가 시작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물론 비맥스메타가 시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광고하나 잘만들었기 때문은 아니다. 광고이전부터 이미 약사들의 입소문을 타고 비타민제 시장에서 신입품목임에도 연매출 100억원대를 달성하는 등 성과가 있었던 것. 

녹십자는 약국을 소비자가 광고를 접하는 가장 중요한 채널로 인식하고 있다. 이미 약국에 방문한 소비자는 어딘가 불편한 니즈가 있는 사람이라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이에 자연스레 약사와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맥스의 ‘설명은 약사님이 하신다’ 라는 포스터의 부착에도 적극적이다.

이에 올해 상반기에 코로나로 위기상황임에도 녹십자 영업사원들은 약국내에 비맥스 신규포스터를 부착하는 POSM(Point of Sales Material)사업에 공을 들여왔다.

이밖에도 녹십자는 약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도 동참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놀과 비맥스를 주제로 GC Pharmacy Forum오프라인 심포지움, ‘통증과 비타민’도 개최할 예정이다.

결국 비맥스의 성장배경에는 좋은 제품을 바탕으로 약사-환자와의 상호신뢰관계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온 녹십자의 고민이 있었던 셈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TOP5 선정에 대해 “앞으로도 약국에서 사랑받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노력해왔던대로 약국과의 상생은 물론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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