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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달러 채운 다케다제약, 추가매각 '왜?'

'자이드라' 승인 자진취소로 마일스톤 기술료 수입여부 불투명

2020-09-09 05:50:31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샤이어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채무를 해결하기 위한 다케다제약의 비핵심자산 매각이 이어지고 있다. 당초 목표했던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산매각 계획은 달성했지만 추가 매각이 진행되는 모습. 

다케다제약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유럽과 캐나다 지역내 전문의약품의 권리자산을 독일의제약기업 세플라(Cheplapharm)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품목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지난 6월 셀트리온에 매각됐던 이달비, 액토스, 마디핀 등 심혈관·대사질환 치료제 및 항염증 제품이 포함된 것으로 추측된다. 

해당 품목들은 유럽과 캐나다 지역에서 지난해 약 2억 6000만 달러(한화 약 3100억) 가량 순이익을 냈다.

계약을 이끈 세플라(Cheplapharm)는 독일에 본사를 둔 전문제약사로 국내에서는 종근당이 판매하고 있는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의 글로벌 판권을 소유한 회사로 알려져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2억 4000만 달러에 로섹(오메프라졸)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양사는 오는 2021년 3월까지 계약을 마무리 짓기로 했으며 매각과 관련해서 다케다제약 직원들의 이적, 해고 등 인사이동은 진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번 계약으로 다케다제약은 총 5억 6200만 달러(한화 약 6700억) 규모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확보된 자금은 샤이어 인수과정에서 발생했던 부채를 줄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다케다제약은 위장관, 희귀질환, 종양학, 신경과학, 혈장치료제 등 5대 사업 분야를 중점사업분야로 지정하고 총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산매각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비핵심자산으로 분류되는 사업을 꾸준히 매각해 샤이어 인수과정에서 발생한 채무를 정리하는 한편,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현금창출능력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남미, 러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의 사업도 처분했으며 지난 6월에는 셀트리온에 아태지역 의약품 권리자산을 2억7800만 달러에 매각했다. 여기에 지난 8월 일본내 일반약 사업을 사모펀드 업체인 블랙스톤에 매각하면서 결국 총 100억 달러규모의 사업매각 계획을 달성했다.

하지만 노바티스에 매각한 안구건조증 신약 ‘자이드라’의 유럽내 허가에 제동이 걸리면서 마일스톤 기술료 등에서 타격이 예상되자 사업매각의 고삐를 놓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자이드라는 지난해 마일스톤 기술료 19억 달러를 포함해 총 54억 달러의 계약금으로 노바티스에 매각됐지만 이후 유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노바티스는 유럽 허가신청을 자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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