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올리고핵산치료제 458억 규모 원료약 공급계약
2020-09-16 16:22:18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에스티팜은 16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458억7188만원 규모의 상업화용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49.1% 수준으로 2021년도분 원료의약품 생산 공급 계약이다.
계약을 통해 에스티팜은 미국 및 유럽 등에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 원료의약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거래상대방의 주문 취소 시 이미 완료된 생산비용 전액과 잔여 생산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위약금 조항도 들어있다고 에스티팜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