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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옥고 경사에 후발 경쟁자도, 시장 경주 2라운드?

1인자 광동 뒤로 비한방 제약사 연이어 출시…200억 약국 시장 파이 다툼 이어질듯

2020-09-25 12:00:57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약국 판매 규모만 200억원대에 달하며 시장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한방제제 경옥고에 제약사가 속속 달려들고 있다. 이미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방제제에 일가견이 있는 회사에 이어 소비자 접점이 있는 회사도 하나씩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의약품에 대한 업계의 관심에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걱정까지 거치며 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옥고 제제를 허가받고 시장에 등장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조아제약은 조사의 '조아경옥고'를 약국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경옥고의 전통 처방을 그대로 따라 달여만들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지컷'(Easy Cut, 머리부분을 도구 없이 쉽게 자를 수 있도록 한 포장 형태) 형태의 포를 통해 복용편의성을 증진시켰다고 설명했다.

부광약품 역시 지난 15일 '부광경옥고'를 내놓으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부광약품 역시 동의보감 원처방을 강조하며 복용 편의성을 노렸다.

실제 경옥고는 최근 수년새 허가가 늘어나고 있다. 앞서서는 2017년 경방신약의 '경방경옥고'를 시작으로 경진제약, 경남제약, 일양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 한풍제약, 부광약품, 조아제약 등이 서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경방신약이 허가를 받기 전 마지막 허가를 받은 곳은 광동제약의 '개풍경옥고'. 수출용임을 감안하면 1964년 원광제약 이후 약 40여년만이다.

특히 전체 12건 이후 2019년 이후 경옥고가 허가를 받은 것은 총 4건. 수출용 2건을 빼면 10건 중 4건이 최근 2년도 되지 않는 때 나왔다는 뜻이다.

경옥고는 동의보감의 '제1처방'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유명해진 한방의약품이다. 인삼, 복령, 생지황, 꿀 등의 약재를 배합한 후 120시간을 찐 뒤 숙성시킨 것으로 피로나 허약체질 등 고급 자양강장제로 분류된다.

업계가 경옥고에 관심을 두고 있는 데에 업계 관계자들은 영양제의 고급화와 올해부터 일어나고 있는 일반의약품에 대한 더욱 뜨거워진 관심,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염려 등이 동시적으로 나타났기 때문으로 풀이한다.

2000년대 이후 약국발 비타민제 시장이 열리며 상대적으로 고가 영양제에 대한 가격적 심리 저항선이 무너진 점을 시작으로, 일반의약품이 약가 인하에도 크게 구애받지 않는 '캐시카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것.

실제 업계가 추산하는 경옥고의 전체 시장은 약국 일반의약품 기준 약 200억원에 육박한다. 이중 시장 1위인 광동제약의 경옥고는 2018년 매출 약 120억원, 2019년 약 150억원선으로 추산된다. 2016년 매출이 약 40억원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폭이 매우 큰 셈이다.

뒤를 잇는 경방신약은 2019년 기준 약 30억원. 여기에 타사 제품까지 감안하면 족히 200억원을 넘는다는 것이다. 가격선이 꽤 높은 편에 속함에도 그만큼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방증하는 셈이다.

여기에 광동경옥고가 2016년 기존 유리병 형태의 제품을 스틱형 제품으로 바꾸면서 마케팅을 강조했고, 타사도 마케팅을 강화하며 이로 인해 이어진 관심이 실제 매출 등으로 이어져 큰 시장이 열리는데 일조를 했다는 분석도 있다.

최근 들어 꾸준히 커가고 있는 일반의약품 분야에서도 성장세를 더하는 경옥고 시장에 새로 도전하는 회사와 기존의 강호들이 벌이는 대결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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