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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성·안정성 잡은 모더나, 코로나 백신개발 앞서가나

바이러스 예방률 95% 및 유통과정 제약 완화…게임체인저 '예고'

2020-11-17 05:50:09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모더나에서 개발중인 코로나 백신이 바이러스 예방효과가 95%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통온도 역시 대폭 낮춘 것으로 나타나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그동안 mRNA백신의 경우 영하 70도의 유통시설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모더나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일부 상온노출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미국의 백신개발기업 모더나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후보(mRNA-1273)가 3상 임상시험(COVE)의 중간결과에서 코로나19 예방에 94.5%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임상시험은 시험에 참가한 3만명 중 절반이 4주간격으로 두 차례 백신을 접종하고 나머지 절반은 위약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는 65세 이상의 미국인 7000명 이상과 65세 미만의 당뇨병 등 기저질환 보유자 5000명 이상이 포함됐다.

참가자 3만명 중 총 95명이 코로나19 감염됐는데 90명은 위약투여군, 5명은 백신접종군이었다. 발표에 따르면 결과적으로 백신을 투여 받았던 1만5000여명중 단 5명만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 

또한 시험과정에서 중대한 안전상의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체로 접종 부위 통증을 비롯한 2차 접종 후 피로감, 근육통, 두통 등 경미한 정도의 부작용만 확인됐다.

이에 모더나 측은 “조만간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신청 후에도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데이터를 계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더나의 mRNA-1273은 예방률 뿐 아니라 유통온도를 크게 낮추면서 배송과정상 백신의 변질위험을 크게 줄여 개도국에서도 사용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일반 냉장고에서 최대 30일을 보관할 수 있게되면서 유통을 위한 냉동시설 부담이 줄어들게 된 것. 당초 국내에서도 정부는 비용이 들더라도 코로나 백신의 유효성이 확보된다면 파급력을 감안해 냉동유통시설을 확보를 위해 일부 지원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모더나에 따르면 mRNA-1273은 유통기한과 안정성이 개선되면서 가정용 또는 의료용 냉장고의 온도인 섭씨 2~8도에서 30일간 보관할 수 있다. 영하 20도에서는 6개월간 장기 보관과 이송이 가능하며 실온에서는 최대 12시간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mRNA 백신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유통조건이 해결될 조짐이 보이면서 선진국과 개도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동시다발적인 백신접종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는 “모더나측에서 공개한 중간결과 데이터는 백신이 성인의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면서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므로 우연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모더나는 연내에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사용 승인이 가능하다고 내다보고 연말까지 2000만 도즈를 공급하는 한편 내년에는 전 세계에 5억에서 최대 10억 도즈를 생산·공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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