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리서치 배너 BTS 배너
비맥스 에버 3분언박싱 어여모 달력신청 국민건강보험공단(12/1~12/31)
  • HOME
  • 뉴스
  • 제약·유통
그린스토어_정규

세달 남은 제약 업계, 회복 들어가나? 쌓이는 매출도 '쭉쭉'

[3분기, 공시로 보다](2) 전년대비 8% 이상 성장…1조 클럽 윤곽도

2020-11-18 05:50:59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코로나19가 국내에서 큰 영향을 차지한지 6개월, 올해도 불과 세달여 남은 가운데 국내 제약업계의 누적실적도 9%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분위기 역시 절반이 갈린 지난 2분기와는 다르게 다소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전자공시시스템(DART) 내 국내 의약품 제조업종 중 주요 합성의약품 제약사 69곳의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모아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누적 매출의 경우 조사대상 회사 전체의 금액은 15조9887억원으로 전년 14조7045억원 대비 약 1조2842억원이 늘어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회사별로 보면 누적매출로 1위는 유한양행이었다. 유한양행은 2020년 3분기까지 1조158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1조866억원보다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어 GC녹십자가 1조873억원으로 그 뒤를 따랐다.

1조 진입을 무난히 예상할 수 있는 회사들도 뒤에 섰다. 종근당은 같은 기간 누적매출 965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상위권 제약업종 중 가장 높은 23.6%의 성장을 기록하며 1조 진입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광동제약도 같은 기간 9391억원을 기록했다. 꾸준히 '1조클럽'에 진입했던 회사인만큼 이변이 없는 이상 매출 1조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한미약품이 7985억원, 대웅제약이 7881억원 순으로 1조클럽에 바투 붙었다. 일반적으로 제약업종의 경우 4분기의 매출 성장이 퍽 높은 편에 속하므로 7000억원대 후반 제약사들도 매출 1조를 바라볼 수 있는 위치다.

이어 제일약품이 5184억원으로 조사대상 중 유일하게 5000억원대를 기록했으며 동아에스티가 4560억원, 보령제약이 4234억원, 일동제약이 4230억원, 동국제약이 4170억원, HK이노엔이 4150억원, JW중외제약이 4026억원을 4000억원대에 진입했다.

3000억원대로는 한독이 있었고 2000억원대로는 일양약품, 대원제약, 동화약품이 자리했다. 1000억원대로는 삼진제약, 경보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영진약품, 셀트리온제약, 신풍제약, JW생명과학, 하나제약, 경동제약, 삼천당제약, 대한약품, 부광약품, 대한뉴팜, 안국약품, 동구바이오제약, 테라젠이텍스, 국제약품 등이 위치했다.

이중 동구바이오제약, 국제약품, 대한뉴팜 등은 전년 대비 증가세로 3분기 누적매출 1000억원대로 올라섰다.

증감액으로 보면 종근당이 단연 앞서 전년 대비 1846억원이 증가했고 GC녹십자도 814억원 늘었다. 뒤로 유한양행이 718억원, 동국제약이 624억원, 보령제약이 381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가 335억원, 한독과 셀트리온제약이 276억원, 일동제약 274억원, 경보제약 236억원, 에스티팜 224억원, 화일약품 217억원, 국제약품 204억원 등이 증가했다.

반면 대웅제약은 같은 기간 누적매출이 7881억원으로 전년 8257억원 대비 389억원 줄었고 동화약품도 204억원 매출이 감소했다. 이 밖에 한올바이오파마 154억원, 명문제약 151억원, 삼천당제약 146억원, 한미약품 121억원 등의 감소세가 이어졌다.

증가율로만 따지면면 경남제약이 763억원으로 전년대비 57.0% 늘어났고 에스티팜이 41.7%, 삼성제약이 35.4% 등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한올바이오파마는 18.8% 누적매출이 감소했고 일성신약과 정우신약, 삼천당제약 등도 10% 이상 누적매출이 줄었다.

누적영업이익도 종근당과 GC녹십자의 흐름이 거셌다. 종근당은 누적영업익 1105억원으로 조사대상 중 유일하게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어 GC녹십자가 724억원, 동국제약이 628억원, 유한양행이 571억원, 동아에스티가 503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다만 에스티팜은 219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명문제약이 198억원, 한국유니온제약과 삼성제약이 69억원 등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국내 주요 69개 제약기업의 2019~2020년 3분기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누적추이(단위=억원, 출처=전자공시시스템, 내려받으시면 더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누적영업손실의 경우 상대적으로 이미 적자를 유지하고 있었던 회사가 많다는 데서 눈여겨볼 수 있다지만 누적영업이익이 하락한 곳은 제법된다는 점이다.

한미약품의 경우 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약 669억원이 줄었고 대웅제약도 333억원이 감소했다. 또 삼천당제약이 182억원, 삼진제약이 130억원, HK이노엔이 104억원의 전년대비 누적영업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누적분기순익에서는 유한양행이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유한양행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순익은 1784억원이었다. 이어 종근당이 798억원, GC녹십자가 732억원 순을 기록했다. 이 뒤로 광동제약이 531억원, 동국제약 490억원, 동아에스티 416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그외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JW생명과학, 보령제약, 삼진제약, 동화약품이 누적분기순익 200억원대를 보였으며 에이프로젠제약, 하나제약, 대한약품, 일양약품, HK이노엔, 대원제약, 한독, 한올바이오파마, DHP코리아, 셀트리온제약 등이 100억원대의 누적분기순익을 기록했다.

반면 씨티씨바이오는 211억원의 분기손실을 기록했으며 명문제약도 197억원, 삼성제약은 190억원, 한미약품은 139억원씩 각각 분기누적손실을 보였다.

증감액으로 봐도 유한양행이 1445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많았다. 또 GC녹십자는 599억원, 종근당이 426억원, 광동제약이 318억원, 에이프로젠제약이 246억원, 동화약품이 192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가 145억원, 삼진제약이 124억원, 국제약품이 100억원 등 100억원 이상의 분기누적순익을 거뒀다.

반면 한미약품은 누적분기손실이 605억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대웅제약도 211억원, 삼천당제약이 199억원, 삼성제약이 176억원, 명문제약이 114억원, 테라젠이텍스가 106억원 등의 손실을 봤다.

전년대비 증감율로만 보면 고려제약이 2203.4%으로 가장 높았다. 또 도와약품이 1335.6%, 서울제약이 758%, GC녹십자가 450%, 유한양행이 426.4% 수준으로 전년대비 누적당기순익이 높았다.

또 에이프로젠제약, 국제약품, 한국피엠지제약, 정우신약 등은 전년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반면 삼천당제약은 전년 대비 누적당기순익이 98.8%가 하락했고 대웅제약도 88.3% 줄어들었다. 이 밖에 일성신약과 이연제약, 위더스제약은 전년 대비 50% 이상 누적당기순익이 줄었으며 콜마파마, 경동제약 등 전체 조사대상 중 22개사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또 안국약품, JW신약, 대화제약, 테라젠이텍스, 한미약품이 적자로 전환했으며 부광약품을 비롯 조아제약, 경남제약, 에스티팜, 동성제약, JW중외제약, 한국유니온제약, 씨티씨바이오, 명문제약, 삼성제약 등은 적자를 지속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각 회사의 연결 재무제표를 활용하되 없는 경우 개별 재무제표를 활용했다. 이 밖에 백신 제조사 등의 경우에는 제약의 범주로 포함시켰으며 현대약품 등 회기가 다른 회사는 회사명 뒤에 결산월을 추가 표기했다.

약봉투 이벤트

약봉투 이벤트

관련 기사 보기

한국 팜비오 오라팡 광고 진세노_7~12월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시스매니아

약공TV베스트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