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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의약품 '생산중단'?

알지겐액·가베트정 등 사례 이어져…약가 이슈 등 많아 품목수 늘어날듯

2020-11-26 05:50:59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연말이면 찾아오는 의약품 생산 중단은 올해에도 진행형이다. 최근 국내 제약업계가 자사의 제품 혹은 수입상품의 판매를 속속 멈추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품 매출 저하와 떨어지는 사업성 등으로 인해 제품의 생산을 멈추는 것이지만 이를 조제하는 약국 등에서는 불편함이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보인다.

지난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파마는 최근 약국을 비롯한 각 병의원, 의약품 유통업체에 자사의 '알지겐액20ml'(성분명 알긴산나트륨)의 생산 및 판매 중단소식을 알렸다. 알지겐액은 역류성식도염, 위십이지장궤양, 미란성위염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이에 따라 현재 남은 재고가 없어지는 대로 실제 해당 품목을 구하기 어려워질 예정이다.

한독 역시 최근 각 의료기관 및 유통업체에 공문을 보내 '가베트정' 500정 들이 제품이 단종된다고 밝혔다. 에카베트나트륨 성분의 해당 제제는 위궤양과 급성 위염 등에 쓰인다.

이 밖에도 이니스트바이오제약도 자사의 '제이알히드로코르티손연고' 15g 제품이 생산 중단됐음을 전했다.

연말의 경우 품절과 함께 상대적으로 매출이 낮은 제품의 생산 중단이 이어진다.

지난해 연말과 올해 연두에는 한림제약의 '알부맥스캡슐'과 HK이노엔(당시 씨제이헬스케어)의 '류코카인주'가 생산중단됐으며 2019년에는 '디알프레쉬 점안액', '플로테라점안액', '더마큐어로션', '대원돔페리돈현탁액' 등이 각각 생산을 멈췄다.

이들 제품의 경우 제품의 매출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갱신 등으로 매년 예정된 품목정리와 더불어 약가인하 등으로 더이상 수익을 쉬이 낼 수 없는 이들이 고민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 기존 제조사와 제조의뢰사 간의 계약 만료 등을 비롯 원료 단가 인상 및 수급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많은 제품이 올해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런 이유에도 일선 약국가 및 의료기관 등에서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한편 올해의 경우 약가인하 등이 사실상 예정돼 있는 품목이 많고 가격 관련 이슈가 걸려 있는 제품이 많아 재고를 처리하고 생산을 중단하는 제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약국가의 대비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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