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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듀피젠트' 적응증 확대 심포지엄 열어

2021-04-17 00:37:19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14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자사의 '듀피젠트 프리필드주'(성분명 두필루맙)의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적응증 확대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해당 제품은 는 지난 3월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치료에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의 추가 유지 치료에 허가 받은 바 있다.

심포지엄에는 제12대 대한비과학회장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신승헌 교수가 좌장으로 나섰으며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대우 교수의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의 질병부담과 미충족 수요' △벨기에 겐트대학교병원 상기도 연구소장 클로스 바허트 교수의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치료에서의 생물의약품 치료전략'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바허트 교수는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의 경우 스테로이드와 수술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 확률이 높으며 특히 수술 환자의 35%는 6개월 이내 비용종 재발을 경험할 만큼 재발과 악화가 반복되는 질환"이라며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던 질환에서 증상 개선 뿐 아니라 스테로이드 투여 감소 및 수술 필요성 감소 효과를 확인한 치료제"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치료의 한계점을 해결하며 등장한 새로운 치료방안으로 듀피젠트는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사노피 젠자임) 박희경 대표는 "만성 비부비동염은 장기간 환자를 고통스럽게 하는 만성질환으로, 심할 경우 후각이 소실돼 연기나 가스 누출에 노출되어도 인지가 어려울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라며 "환자들의 삶의 질을 매우 저하시키는 질환에서 듀피젠트가 최초의 생물의약품으로 적응증을 획득하게 된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특히 천식과 같은 제2형 염증성 질환을 동반질환으로 앓고 있는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에서의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2형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로서 듀피젠트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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