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플루아릭스 테트라' 광동제약이 유통한다
공동판매 계약 체결
2021-08-24 14:39:56
감성균 기자 sgkam@kpanews.co.kr
GSK(한국법인 대표: 롭 캠프턴)는 24일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의 새로운 파트너사로 광동제약을 선정하고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 등의 성인영역과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영역에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GSK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인플루엔자 백신 유통 부분에서 전문성 강화를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GSK의 백신마케팅부 윤제영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시장에 보다 적절하게 공급되고 유통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GSK의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3가 백신 대비 B형 바이러스주가 하나 더 추가 된 4가 독감 백신으로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65세 이상 고령 및 만성질환자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에 접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