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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늘어난 판관비 '다이어트' 필요할까?

[3분기, 제약을 가을하다] (4) 매출 상승폭 앞지른 판관비 상승폭

2021-12-01 05:50:36 배다현 기자 배다현 기자 dhbae@kpanews.co.kr


3분기 제약바이오업계 매출이 전년 대비 상승했지만 판관비 상승폭은 그보다 더 커져 수익성 향상을 위해 허리띠를 더 졸라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전자공시시스템 내 제약 및 바이오 기업 105곳의 매출과 판관비를 정리·분석하자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판관비는 기업의 판매와 관리, 유지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통칭하는 용어로 급여와 복리후생비, 임차료와 접대비 등이 포함된다.

영업이익은 매출액 중 판관비와 연구비(별도항목의 경우) 등을 제외한 금액을 가리키기 때문에 매출액이 높아도 판관비 비중이 높은 경우 영업이익률은 낮을 수밖에 없다. 판관비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기업에게 중요한 이유다.

조사대상사의 3분기 매출 총액은 7조2780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 6조7838억원 대비 7.3% 성장했다. 그러나 판관비 지출은 그보다 더 큰 폭으로 늘어나 1조8003억원에서 2조157억원으로 12.0%가 증가했다.

그 결과 매출 대비 판관비율은 27.7%로 26.5%였던 작년 동기 대비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사 103곳의 2020~2021년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판관비 변동 추이(단위=억원, 출처=DART)


3분기 판관비 지출액이 가장 큰 곳은 GC녹십자였다. 녹십자는 4657억의 매출 중 1140억원을 판관비로 지출했다. 두 번째로 판관비를 많이 쓴 곳은 유한양행으로 3분기에 987억원을 썼다. 

다음으로는 한미약품 858억원, 셀트리온 838억원, 대웅제약 811억원, 동국제약 729억원, HK이노엔 645억원, 광동제약 583억원 순으로 판관비 지출이 컸다.

증감액을 기준으로 보면 판관비 지출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 역시 GC녹십자였다. GC녹십자는 판관비를 전년 동기에 비해 219억원 더 썼다. 

이어서 유한양행 18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72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157억원, 셀트리온 94억원 순으로 지출액이 많이 늘었다. 

증감율을 기준으로 보면 비씨월드제약이 793.4%로 가장 높았고, SK바이오사이언스 103.3%,  코아스템 81.7%, 네이처셀 74.9%, 셀레믹스 69.4%, 경남제약 62.2%, 엘앤씨바이오 60.4%, 프로스테믹스 60.3% 순으로 높았다. 

증감율이 높은 회사는 대부분 매출 규모 100억원대 이하의 회사였으나 SK바이오사이언스가 매출 상위사 중에도 증감율이 높아 눈에 띄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R&D 비용 및 인건비 증가로 판관비가 증가한 것으로 설명했다. 

지출액 규모와 무관하게 매출 대비 판관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올리패스였다. 올리패스는 3분기 매출의 33배에 달하는 금액을 판관비로 썼다. 

에스씨엠생명과학 2933.2%, 브릿지바이오 2806.7%, 펩트론 556.9%, 엔케이맥스 439.2%, 오스코텍 214.8%, 강스템바이오텍 145.2%, 진원생명과학 140.4%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을 비롯해 100% 이상의 판관비율을 보인 13개 기업은 모두 3분기 매출 규모 100억원 이하 회사였다. 특히 규모가 작은 바이오업계 회사의 비율이 두드러졌다. 

반대로 매출 대비 판관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출의 10.5%인 473억원의 판관비를 썼다. 

이어서 JW생명과학 12.4%, 셀트리온헬스케어 12.9%, 국전약품 13.3%, SK바이오사이언스14.0%, 대한약품 14.1%, 에스텍파마 15.1%, 종근당바이오 16.1%, 광동제약 16.6%, 셀트리온제약 16.8% 순으로 판관비율이 적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한 3분기 매출 상위사들은 대부분 평균보다 적은 판관비율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 3000억원 이상인 회사들은 셀트리온헬스케어 12.9%, 광동제약 16.6%, 종근당 16.9%, 셀트리온 20.9%, 유한양행 21.9%, 녹십자 24.5% 등의 판관비율을 보였다. 

대웅제약은 27.9%, 한미약품은 28.3%로 전체 평균인 27.7% 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었다. 

이들 기업의 작년 동기 대비 판관비율 증감율은 대부분 3% 이내이며 셀트리온만 작년보다 7.3% 증가해 판관비 지출 비율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관비 자체는 대부분 두 자릿수 이상으로 큰 폭 늘었으나 매출이 더 큰 폭으로 상승한 경우가 많아 증감율이 적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조사 대상 105개 회사 중 작년 대비 판관비율이 증가한 곳은 62곳, 감소한 곳은 43곳이었다. 

판관비율이 증가한 곳 중에서는 브릿지바이오 2463.1%, 올리패스 629.5%, 진원생명과학 79.0%, 경남제약 54.2%, 펩트론 43.0%, 서울제약 37.2%, 삼성제약 29.1%, 비씨월드제약 29.0%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감소폭은 에스씨엠생명과학 1332.0%, 오스코텍 154.0%, 강스템바이오텍 121.1%, 삼일제약 76.6%, 유바이오로직스 53.3%, 엔케이맥스 52.0%, 메디톡스 41.8%, 엔지켐생명과학 38.8%, 한국유니온제약 25.0%, 바이오솔루션 15.3% 순으로 크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의약품 제조업 등 현행 상장 종목 중 기호에 따른 분류이며 현대약품의 경우는 회기의 차이로 8월까지의 경영상황이 담겨 있다. 회사 자체가 아닌 회사가 가진 연결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하되, 없는 경우에만 개별 기준 재무제표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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