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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문제' 로사르탄 사태에 제약사들 원료사 물색 총력

한국오가논 코자엑스큐, 삼익제약 세자르 원료공급사 교체나서

2021-12-03 13:18:01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로사르탄에서 불순물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업체들이 믿을만한 원료 공급처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불문물이 원료의약품에서 발견된 만큼 안전한 원료수급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한국오가논, 삼익제약 등이 로사르탄 원료 공급사를 교체하고 문제없는 의약품 제조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한국오가논은 최근 불순물이 검출되면서 공급중단을 발표한 코자엑스큐정의 원료공급처를 바꿨다. 

코자엑스큐정은 국내 원료제조사에서 공급받아왔지만 최근 원료에서 불순물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국오가논은 코자엑스큐정에 대해 다른 로사르탄 제품인 코자정과 코자플러스정과 동일한 프랑스원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수급처를 바꿀 예정이다.

한국오가논에서는 코자정과 코자플러스정은 프랑스 원료를 사용해 로사르탄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코자엑스큐정도 두 약물과 동일한 원료를 사용하겠따는 것이다.

한국오가논에서는 코자엑스큐정이 조만간 문제가 없는 원료로 생산될 예정이라며, 내년 1월부터는 전국의 약국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계제약사 뿐 아니라 국내사들도 원료공급처를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현재 삼익제약은 로사르탄 성분의 '세자르' 제품군을 정상적인 원료로 교체하기 위한 작업을 발 빠르게 준비해왔다. 삼익제약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불순물이 검출되지 않은 로사르탄 원료를 확보하면서 적어도 오는 13일부터는 문제가 없는 제품으로 재출하가 가능하다는 입장.

삼익제약 관계자는 "DMF 이후 새로 생산되는 세자르(로사르탄)제품은 불순물 시험검사를 마치고 출하되기 때문에 기존 로사르탄 이슈를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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