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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없는 오리지널, 국내사 로사르탄 재출시 더 빨라졌다

'코자' 4월 공급설 등 소문 무성한 시장…회수 일주일만에 출하 사례도

2022-01-20 05:50:59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기약없는 대표 제품의 공급에 국내 제약사는 더욱 다급히 제네릭을 꺼내들었다. 지난해 연말 약업계의 큰 이슈였던 로사르탄 사태 이후 국내 제약사가 1월 중 다급히 제네릭을 제출하하고 있는 이유에서다.

오리지널의 공급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 탓에 제품을 포기하지 않은 회사가 사실상 회수와 공급을 동시에 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이같은 사례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19일 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중소제약사 ㄱ사는 최근 자사의 로사르탄 50mg 제품의 처방이 최근 다시 시작됐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2월 중에는 로사르탄과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복합제와 로사르탄 단일제 100mg 단위를 새로이 내놓을 계획임을 밝혔다.

해당 회사는 지난 12월 약업계들 떠들썩하게 했던 고혈압 치료제 로사르탄 성분 내 아지도 불순물 검출로 인해 제품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해당 회사가 유통업체 및 의약사 전용 온라인몰에서 회수를 시작한 시기가 불과 1주일도 되지 않은 1월 13일경이라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제품의 회수를 늦게 진행하면서 출시는 재고 문제가 해결되자마자 내놓는 셈이다. 

이같은 사례는 또 있다. 국내 중견급 회사인 ㄴ사는 자사의 로사르탄 제제 출시시점을 당초 예상보다 빠른 1월 중순으로 당겼다. 해당 회사가 실제 공지한 내용은 2월 중이었으나 약 2주 앞서 실제 출하까지 끝낸 갓이다.

해당 회사 역시 로사르탄 제제의 회수를 각 업체 및 온라인몰 등에 고지한 시점은 채 2주가 되지 않는다.

여기에 중소제약사 ㄷ사와 ㄹ사 역시 로사르탄 불순물 이슈 이후 추이를 지켜보고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실제 출시시점을 가급적 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제약사의 출시 시점과 회수 시점을 함께 보면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다는 반응을 제기한다. 현행 규정상 회수명령이 내려진 상황에서는 위해도가 가장 높은 1급 위해의약품을 제외하고 30일 이내로 계획 제출-회수-수량 확인-당국 보고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식약당국이 회수 명령을 보도자료 등으로 공표한 시기는 지난해 12월 7일. 물론 회사의 사정에 따라 연장을 신청할 수 있지만 로사르탄을 가진 회사의 회수 속도는 늦어지는 반면 불순물 문제를 해결한 제품의 출시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까닭은 오리지널 품목인 한국오가논의 '코자'에서 찾을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이야기한다.
 
지난 11월 중순 로사르탄 성분 제제의 불순물 물제가 처음 불거졌던 당시 약국가에서는 코자를 비롯한 '코자XQ' 등의 오리지널 제품을 대규모로 들여놓았던 것이 사실이다. 문제가 터지면 처방을 받아야 하는 이들과, 처방을 하는 이들이 오리지널 처방으로 방향을 선회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후 코자XQ까지 불순물 검출로 출하 중지 및 회수가 진행되면서 시장의 흐름은 두 길로 갈렸다. 타 제품으로 바꾸느냐, 동일 성분 제제 중 안전한 제품을 찾느냐였다.

자연스레 코자의 물량은 온라인몰, 유통업체를 비롯해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1월 중에는 어느 정도 물량 수급이 현실화되지 않을까 하는 약업계의 반응은 점점 불안으로 바뀌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업계 내에서 코자의 1월 공급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업계 사람들이 전하는 말을 모아보면 코자정 50mg 제품은 2월, 나머지 제품은 4월 이후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국내 제네릭사는 제품을 일찍 출하해 코자가 없는 로사르탄 시장의 빈틈을 어떻게든 비집고 들어가야한다는 것이다.

사라진 오리지널의 사이를 더욱 빠르게 치고 들어가려는 국내 제약사의 움직임이 과연 이들에게 어떤 결과로 다가올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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