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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할 수 있을까' 바이오기업 3곳 코스닥 데뷔 '눈 앞'

바이오에프디엔씨, 노을, 보로노이 두 달 내 상장 예정

2022-01-27 05:50:55 배다현 기자 배다현 기자 dhbae@kpanews.co.kr


이 달 바이오기업 3곳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마치고 상장으로 향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의 흐름이 좋지 않은 데다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시들해진 상황에서 이들 기업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3개 기업 중 가장 먼저 상장에 나서는 곳은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다. 회사는 식물세포에서 다양한 유효물질과 약리 물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인 식물 세포주 설계 기술 및 식물세포 배양·생산 기술을 상용화한 기업이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약 250여종의 식물세포주를 개발·확보했으며 세계 최초로 식물세포 동결보존에 성공해 식물세포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식물 세포 은행'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120여종의 식물세포주를 동결보존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9월 30일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해 지난해 12월 23일에 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12월 29일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이번 공모를 통해 299억~377억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30만주이며, 공모가 희망밴드는 2만3000~2만9000원으로 공모 후 예상되는 시가총액은 2039~2571억원이다. 

지난 24일과 25일에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쳤으며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기간은 오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다. 코스닥 시작 상장일은 다음달 21일로 예정돼있다. 

이어서 노을의 상장이 예정돼있다. 노을은 임베디드 AI 기술과 자체 보유 원천기술인 NGSI(고체기반 차세대 염색 및 면역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miLab(마이랩)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이다.

노을에 따르면 마이랩은 휴대가 가능한 소형 디바이스를 이용해 마이크로 단위의 진단검사 프로세스를 구현하면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대형병원 전문가 수준의 진단 정확도를 보장한다. 말라리아, 혈구분석, 혈액암, 패혈증,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의 질병이 현장에서 바로 진단이 가능하다.

노을은 지난해 8월 26일에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해 지난달 23일 심사를 승인받았다. 이달 19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회사의 총 공모주식 수는 15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3000~1만7000원이다. 공모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기준으로 약 255억원 규모다.

노을은 오는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이후 21일과 22일에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해 3월 중에 상장할 예정이다. 

그 뒤를 잇는 주자는 보로노이다. 보로노이는 세포 안팎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인산화효소에 결합해 기능을 억제·치료하는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비슷한 분자구조를 가진 인산화효소들 가운데 질병 원인이 되는 인산화효소를 위주로 결합하고 뇌혈관장벽을 투과할 수 있는 정밀 치료제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2020년부터 해외 3건, 국내 1건 등 4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특히 3건의 해외 수출 계약에서 단계별 성공에 따른 마일스톤을 최대 2조1000억원까지 확보했다.

보로노이는 지난해 8월 30일에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하고 이달 18일에 심사를 승인받았으며 지난 24일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에 제출했다. 

보로노이는 앞선 기업들과는 달리 시장평가 우수 기업 특례(유니콘 특례) 제도를 활용해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첫 기업이다. 유니콘 특례는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4월에 신설한 제도다. 시가총액이 5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기업에게 전문평가기관 한 곳에서만 A등급 이상을 받으면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자격을 부여한다. 

보로노이는 오는 2월 24일과 25일에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이후 최종공모가를 확정하고 3월 7일과 8일에 걸쳐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상장에 공을 들이고 있으나 흥행 여부는 낙관하기 어렵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제약바이오 업종의 성적이 그다지 못한 데다, 앞서 상장한 바이오기업 역시 흥행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제약바이오 기업 중 올해 첫 상장 주자였던 애드바이오텍은 지난 24일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 후 부진한 성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회사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밴드 하단으로 가격이 결정된 데 이어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도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6일 기준 주가는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이는 비단 제약바이오 업종뿐만 아니라 코스닥·코스피 시장 전체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탓으로도 볼 수 있다. 여기에 몇몇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좋지 않은 이슈들까지 더해지면서 전체 업종 중에서도 제약바이오주의 하락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그럼에도 기업들은 저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내세우며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이 애드바이오텍의 전철을 밟지 않고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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