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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마이크로바이옴, CJ·이마트·글로벌도 협업·투자 바람

2022-04-04 05:50:51 배다현 기자 배다현 기자 dhbae@kpanews.co.kr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분야에서 선두에 있는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들이 국내 대기업 또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투자 소식을 속속 알리고 있다.

아직 개발에 성공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이 없어 성공 시 시장을 초기에 장악할 수 있을 뿐더러, 최근 건기식 시장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어 빠른 수익 창출도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고바이오랩은 지난달 이마트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 '위바이옴(weBiom)'을 설립한 데 이어, 최근 이마트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의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치료제 개발과 건기식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마트는 고바이오랩의 신약연구와는 관계 없이 건기식 사업을 함께하는 것으로 고바이오랩의 매출원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회사는 이번 합작법인의 설립 및 별도 운영을 통해 현재 임상진행 중인 자가면역 치료제와 연구단계인 면역항암제 개발 등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고바이오랩은 지난달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과민성대장증후군 및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제휴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두 회사는 고바이오랩의 SMARTiome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과민성대장군증후군 신약후보물질 및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마트보다 한발 앞서 CJ도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에 뛰어들었다. 올해 초 CJ바이오사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회사는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0월 인수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천랩과 CJ가 기존에 보유 중인 레드바이오 자원을 통합해 설립한 자회사다.

천랩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개발해왔다. 염증성장질환(IBS) 치료제, 항암제, 간질환 치료제 등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가현재 비임상 단계에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뇌신경계(CNS) 바이오신약도 연구 중이다. 

CJ그룹은 지난 2018년 CJ헬스케어를 매각하며 레드바이오 분야에서 손을 떼는 것처럼 보였으나 지난해 천랩을 인수하며 다시 사업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천종식 대표는 CJ바이오사이언스 출범식에서 "오는 2025년까지 파이프라인 10건, 기술수출 2건을 보유해 '글로벌 No.1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또 다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인 지놈앤컴퍼니를 향해서는 글로벌 기업들의 협업 제안과 투자 등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지놈앤컴퍼니가 개발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GEN-001'은 현재 머크·화이자의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와 병용요법 임상을 진행 중이다.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병용 임상을 통해 기존 면역항암제에 대한 내성을 보유한 환자군의 새로운 치료 옵션을 탐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GEN-001과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계약(CTCSA)를 체결하기도 했다. 키트루다의 단독 담도암 임상에서 치료효과를 거두지 못한 MSD는 지놈앤컴퍼니와의 공동 임상에서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놈앤컴퍼니는 CDMO 사업을 위해 지난해 10월 미국 자회사 리스트 바이오테라퓨틱스(List Biotherapeutics)를 설립하고 미국 Fishers 시에 대규모 신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신공장 건설을 통해 CDMO 사업뿐 아니라 자체 생산 능력을 갖춤으로써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초기 연구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아우르는 생산 역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리스트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달 1740만 달러(한화 약 21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후속투자 계약을 체결하면서 작년 12월 시리즈 A 3100만 달러 선투자금액을 포함해 총 4840만 달러(한화 약 586억원) 규모로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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