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매출액 12.7% 감소...영업손실 지속
2022-05-13 14:11:05
감성균 기자 sgkam@kpanews.co.kr
방사성의약품 기업 퓨쳐켐이 13일 공시를 통해 2022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2년도 1분기 퓨쳐켐은 매출액 25.67억 원, 영업이익 -25.03억 원을 거두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2.7%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지속되었다.
회사는 "올 1분기 매출액 감소는 전년 1분기에 단기적 기술이전 매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주력 제품인 피디뷰와 알자뷰의 매출이 각각 6.36%, 23.65% 증가해 방사성의약품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인 전립선암 진단제 ‘FC303’과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국내 및 해외 임상 진행에 따른 R&D 비용 증가’를 영업손실의 요인으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