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산 신제품 런칭 이벤트 PtoP 캠페인
제호공모 청년기자단 10기 모집 대한영양제처방학회_2022춘계학술대회
  • HOME
  • 뉴스
  • 제약·유통
한국콜마

실적에도 봄바람? 제약바이오 10곳 중 8곳 매출 상승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 18.3%…영업익 늘어난 곳은 절반에 그쳐

2022-05-21 05:50:59 배다현 기자 배다현 기자 dhbae@kpanews.co.kr


올해 1분기 제약바이오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평균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업들은 코로나19 관련 품목의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CDMO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외형을 키웠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늘어난 기업보다 줄어든 기업이 더 많았으며, 전체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줄어들어 수익성 개선 측면에서 모든 회사가 약진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까지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전자공시시스템(DART) 내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의약품 제조업체 129곳의 매출·영업익·당기순익을 살펴본 결과 이 같은 흐름이 보였다. 

조사대상사의 올해 1분기 총 매출은 7조95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해 비해 18.3% 증가했다.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인 데 반해 영업이익은 9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밖에 늘지 않았으며 당기순이익은 6489억원으로 27% 감소했다. 

조사 결과 129개사 중 111곳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19곳만 매출이 감소해 대부분의 업체가 이번 분기에 외형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업이익은 63곳이 증가, 67곳이 감소해 결과가 반으로 갈렸다. 당기순이익은 56곳이 증가, 74곳이 감소를 기록해 줄어든 곳이 더 많았다. 

영업이익 적자 기업은 지난해 1분기 50곳에서 올해 1분기 44곳으로 줄었다. 흑자로 전환한 기업이 13곳, 적자로 전환한 기업이 8곳이었으며 적자 지속 중인 기업은 36곳이었다. 당기순이익 적자 기업은 지난해 1분기 44곳에서 올해 1분기 42곳으로 2곳 줄었다. 흑자로 전환한 기업이 10곳, 적자로 전환한 기업이 9곳이었으며 적자 지속 중인 기업은 33곳이었다.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129곳의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변화 추이(단위=억원, 출처=DART)


올해 1분기 매출 1위는 작년 1분기와 마찬가지로 셀트리온이 차지했다. 셀트리온은 550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작년 같은 분기보다 20.5% 성장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1%, 39.2% 감소했다. 

셀트리온의 이번 분기 수익성 악화는 주요 제품의 단가 인하로 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램시마'의 단가를 일시적으로 인하했다. 케미컬 의약품과 진단키트 등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낮은 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와 R&D 증가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매출 2위는 5113억원의 매출을 올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차지했다. 회사는 작년 동기 대비 96.1%의 매출 신장을 이루며 11위에서 2위로 급부상했다. 영업이익은 매출보다 더 큰 폭 성장해 137.5%가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141% 늘었다.  1, 2, 3공장의 안정적 가동 속에 제품 판매량 확대 및 환율상승 효과 등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씨젠은 451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1분기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씨젠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 0.9% 늘었다. 회사는 1분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진단 키트 수요 확대로 인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169억원의 매출을 올린 GS녹십자가 그 뒤를 이었다. GC녹십자는 매출을 47.4%, 영업이익을 741.9%나 늘리며 크게 성장했다. 회사는 처방의약품, 혈액제제 사업, 백신 등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9% 증가에 그쳤다.

이어서 유한양행 4108억원, 종근당 3414억원, 한미약품 3212억원, 광동제약 3122억원, 대웅제약 2984억원, 대웅제약 2984억원 순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보다 커졌다. 다만 유한양행의 영업이익이 56.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이 20.1% 감소했다. 

증감율을 기준으로 살펴봤을 때 매출의 변동폭이 가장 큰 기업은 대부분 바이오벤처였다. 지노믹트리, 올리패스, 펩트론, 클리노믹스, 팬젠, KPX생명과학 등이 세 자릿수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매출 감소율이 큰 기업은 SK바이오팜, 파멥신, 한국코러스, SK바이오사이언스, 퓨쳐켐, 아이큐어, 바이오솔루션 순이었다. 

영업익을 흑자 전환로 전환한 기업에는 대원제약, 테라젠이텍스, 삼천당제약, 팜젠사이언스, 메디톡스, 에스티팜, 지노믹트리, 일성신약, KPX생명과학, 클리노믹스, 삼성제약, 서울제약 등이 있었다. 

이 중 대원제약은 팬데믹 초기 감기 환자의 급감으로 부진한 실적을 나타내다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재택치료가 활성화되면서 감기약 등의 판매량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매출을 회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의약품 제조업 등 현행 상장 종목 중 기호에 따른 분류이며 현대약품의 경우는 회기의 차이로 2월까지의 경영상황이 담겨 있다. 회사가 가진 연결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하되 없는 경우에는 개별 기준 재무제표를 활용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약사공론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약사공론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581-1301
[온라인제보] https://www.kpanews.co.kr/about/newsreport.asp

타이레놀 3분 언박싱

타이레놀 3분 언박싱

관련 기사 보기

참약사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0/200
온누리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동아에스티라비듀오

약공TV베스트

국제약품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