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약상담의 정석 둘코락스 김남주바이오 원포인트레슨
복약상담의 정석 둘코소프트 D판테놀 PtoP 캠페인 홍보 배너
  • HOME
  • 뉴스
  • 제약·유통
한국콜마

"떨어져도 계속 도전" IPO 패자부활전 나서는 바이오

샤페론·에이프릴바이오 상장 예심 승인…디앤디파마텍 재심 예정

2022-05-31 05:50:46 배다현 기자 배다현 기자 dhbae@kpanews.co.kr


상장 도전에서 고배를 마셨던 바이오 기업들이 연이어 패자부활전에 성공하고 있다. 공모주 시장의 분위기는 여전히 냉랭하지만 자금 확보를 위한 기업들의 IPO 도전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27일 샤페론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며 연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샤페론은 지난 2020년에도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기술성 평가를 받았으나 적합한 등급을 획득하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 그러다 최근 확보한 임상시험 결과 등을 바탕으로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고 심사에 재도전했다. 

앞서 23일 에이프릴바이오도 코스닥 시장위원회로부터 상장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 회사는 지난 3월 상장심의위원회로부터 예비 심사 미승인 판정을 받았으나 상장 철회를 하지 않고 이의 제기에 나서 재심사를 받았다. 

회사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반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 이르면 오는 7~8월에 공모 등 상장 절차를 시작할 전망이다. 

이는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에서 탈락한 기업이 시장위의 마음을 돌린 첫 사례다. 그동안 시장위가 재심사에서 결정을 번복한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업계는 놀라는 분위기다. 

에이프릴바이오가 '패자부활전'에 성공하면서 심사 미승인 결정이 난 다른 바이오 기업도 희망을 갖게 됐다. 지난달 미승인을 통보받은 디앤디파마텍이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하지 않은 상태다. 상장 규정에 따라 미승인 통보 후 철회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심의가 다시 진행된다.

디앤디파마텍 역시 IPO 도전이 처음은 아니다. 회사는 지난해 상장심사, 미승인, 재심을 차례로 거친 후 올해 재도전했다. 당초 재심사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았으나 에이프릴바이오가 새로운 사례를 만든 만큼 긍정적인 결과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에게는 수요 예측이라는 더 큰 문턱이 남아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공모주에 대한 열기가 사그라들면서 수요예측 단계에서 부진을 겪거나 상장 후에도 큰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바이오 기업에 대한 분위기는 더 냉랭하다. 

지난 3월 유니콘 특례 상장 1호에 도전한 보로노이는 수요예측 결과 부진으로 인해 코스닥 상장 철회를 결정했다. 보로노이는 IPO 예정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 실적을 기록해 '대어'로 기대를 받았던 회사인만큼 상장 실패로 인한 업계의 충격이 컸다.

그럼에도 최근 투자시장 위축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 입장에서 IPO는 여전히 유일한 출구다. 회사들은 R&D 및 임상 자금 조달이 시급하기 때문에 상장 단계에서 고배를 마셔도 계속 재도전에 나설 수밖에 없다. 

보로노이의 경우 당초 희망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모가를 조정해 재도전에 나선다. 회사는 다음달 8-9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4-15일 청약을 거쳐 6월 말에 코스닥 시장 입성 예정이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약사공론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약사공론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581-1301
[온라인제보] https://www.kpanews.co.kr/about/newsreport.asp

김남주바이오 원포인트레슨

김남주바이오 원포인트레슨

관련 기사 보기

참약사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0/200
솔빛피앤에프

많이본 기사

약정원 배너

이벤트 알림

약공TV베스트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

국제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