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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혹시 의약품 유통에 영향 주나(?)

지오영·백제·용마 등 주요 의약품 유통사 자체 차량 이용 등 "상관 無"

2022-06-08 12:00:47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choijk@kpanews.co.kr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의약품 물류에는 영향이 없는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혹시나 약국의 의약품 부족 상황에 부채질을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는 반응도 있다. 

이에 대한 결론부터 말하자면 "큰 영향은 없다"라는 답변이 대부분이다. 

약국 의약품 유통을 담당하는 업체 중 지오영, 백제약품, 용마로지스 등은 화물연대 파업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오영과 백제약품의 경우 자체 차량과 인력을 고용해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화물연대에 가입돼 있지 않아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용마로지스의 경우도 의약품 배송 차량들은 대부분 고정차량(회상와 장기간 계약하고 화물연대소속이 아닌)이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내 제약업계 관계자는 "파업 비중이 크지 않아 의약품 유통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현재 상황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 단, 파업이 장기화된다면 예상치 못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회사에서 이슈로 논의된 바가 없다"며 "문제 발생이 우려된다면 대책 논의를 했을 것이다. 의약품 수입과 유통관련 현재는 별다른 우려는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수입의약품 유통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의약품이라는 특수성이 있는 만큼 유통이 어려워져 시장이 불안해지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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