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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메가펀드, 선택 아닌 필수" 업계 한목소리

"국내 업계 후기 개발 동력 약해…국가 차원 대규모 지원 있어야"

2022-06-09 17:23:07 배다현 기자 배다현 기자 dhbae@kpanews.co.kr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허경화 대표


정부의 제약바이오 메가펀드 조성 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차원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후기 개발 단계에 국가주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9일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중앙대학교 의약바이오융복합연구소와 함께 '신정부의 신약개발육성 정책 제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새 정부가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제약·바이오·백신 메가펀드 조성을 추진함에 따라 각계 의견을 수렴해 정책 방향을 제안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발제 강연에 나선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교 권영직 교수는 "하나의 약물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는데 30억 달러가 들어간다. 50억 달러 규모 메가펀드를 조성해도 1-2개 신약을 개발할 수 있다"며 "큰 비용이 들어가지만 성공 시 파급효과도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 확실히 드러난 것은 이제는 어떤 국방이나 경제 패권이 아닌 의약품 패권주의로 넘어갔다는 것"이라며 "자국에서 백신이 남아돌아 버려도 아무 국가에나 주지 않는 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국가의 생존과 공공보건 측면에서 바이오 헬스케어에 충분히 투자해 선두에 나서야 하며 지금이 바로 적기"라고 말했다.

패널 토론에 참여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허경화 대표 역시 "메가펀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그 이유로 "임상 후기 단계인 3상에 가장 큰 자본이들지만 가장 큰 가치창출을 하는 단계인데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은 현재 후기 개발 동력이 약해져 있다"고 말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기초 연구와 임상 초기 단계에서는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임상 후기 단계나 제품화 측면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가 없다는 것이다. 국내 신약 34개 중 FDA 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3개에 불과하다. 

허 대표는 "정부의 R&D 지원이 대부분 기초 연구와 초기 개발 단계에 머물고 있다"며 "민간펀드가 5년 사이에 많이 성장했으나 대부분 초기 단계 바이오 벤처에 집중 투자하고 있고, 수익 모델 또한 빠른 접근을 위한 IPO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후기 임상 성공확률이 59% 정도로 앞 단계보다 높으나 들어가는 비용이 1000~6000억원 이상"이라며 "우리나라 기업 중 이런 금액을 쉽게 배팅할 수 있는 곳이 없다. 초기에 펀드를 만들어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최소 5조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초기에는 정부 50%, 국책은행 30%, 민간 20% 정도로 구성하는 펀드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아직 국내 업체의 개발 효율성이 낮은 것을 지적하며 "처음부터 사업화에 대한 관점을 충분히 고려하고 논의해서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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