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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의약품정보시스템' 구축 추진…의약품 일련번호 관리 강화

향후 5년간 추진, 의약품 정보 데이터 공유·활용방안 논의

2022-06-27 05:50:37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choijk@kpanews.co.kr

의약품 유통정보 시스템이 디지털 플랫폼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의약품 일련번호를 이용한 유통관리는 세밀하고 정확해 지며 15년간 구축된 의약품 유통 정보 데이터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최근 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정보센터)는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의약품 유통 가치창출의 차세대 의약품정보시스템'을 주제로 2022년 유관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이 참석해 의약품 유통관리와 정보 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심사평가원은 의약품정보시스템은 2007년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을 목표로 국축돼 운영 중으로 정보 수집 중심으로 설계돼 축적된 데이터의 활용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새정부의 정책 방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인 만큼, 정보 공유와 활용이 자유로운 의약품유통디지털 플랫폼 구현 및 최신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의약품정보센터는 앞으로 5년간(2022년~2026년) '차세대 의약품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세대 의약품 정보 플랫폼 추진 과제는

차세대 의약품 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추진 과제는 의약품 일련번호 체계의 정비와 구조화가 전제가 된다. 

이에 중복 일련번호 부여를 제한하고 일련번호 부여의 표준화와 제약사 생산과정에서 일련번호 무결성을 확보하면서, 실제 자료를 입력하는 제약사, 도매상 등이 편리하고 정확하게 자료 입력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지원해 자료 수집 단계에서 정확한 정보 수집을 할 수 있도록 의약품 데이터의 품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의약품 유통 전주기(생산·수입-공급-사용·회수)통합관리를 실시하고 유통단계 사용자에 의한 정합성 확보 및 스마트 규제를 적용한다. 

즉, 의약품 입고기관, 요양기관에서 입고 정보 조회 및 확인 기전을 마련해 요양기관 국민이 의약품 사용 단계에서 불법·위해 의약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또한 정부, 유관기관 등 흩어져 있는 데이터 연계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독점 없는 정보 공유와 개방 확대로 유통업체의 정보 격차를 해소할 방침이다. 

자사 제품의 유통 현황과 사영현황 정보 제공 모델 확대와 출고·입고 내역, 유통관련 이상(쏠림, 부족 등)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필수의약품 생산-공급-보유현황을 실시간 파약 가능한 분석 모델을 구축해 제공해 공공-민간 협업 기반의 데이터 생태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공유·개방 중심의 시스템으로 전환해 정보·수집 관리 중심에서 활용·공유·개방 중심의 시스템을 설계할 예정이다. 

데이터 정합성 향상과 일련번호 중심 이력 추적 등 활용 중심 DB 설계와 데이터 민간 활용 을 위한 기술(API, 연계) 검토와 이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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