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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치료옵션 추가, 제비닉스도 처방범위 확대

지난해 12월 급여 등재 이후 서울대병원, 서울삼성병원 입성

2022-11-24 12:00:29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환인제약이 도입한 뇌전증 치료제 신약 제비닉스(에슬리카르바제핀아세테이트)가 처방범위를 늘리며 매출확대를 노리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환인제약의 도입신약 제비닉스가 서울삼성병원에 신규 입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비닉스는 환인제약이 포르투갈의 제약사 ‘비알’에서 2018년 도입한 신약으로 지난해 급여등재된 이후 서울대병원에도 랜딩된 바 있어, 본격적으로 처방범위를 늘려가고 있는 약물이다.

새로 뇌전증으로 진단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은 부분발작 단독요법 또는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은 부분발작 부가요법(만 6세 이상)에 사용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기존 치료법 대비 부작용 및 약물 상호작용이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열등성을 증명하면서도 약가가 낮다는 점을 내세워 급여등재 과정을 통과해,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약물.

뇌전증 치료과정에서는 대부분 증상을 발현을 막기 위한 병용처방이 이뤄지고 내약성으로 인해 주기적으로 다른 약물로 바꿔야한다는 점에서 제비닉스의 등장은 주목받았다.

제비닉스는 성인 부분발작 치료에서 부가요법으로 다양한 인종(한국인 포함 아시아인, 코카시안, 아프리칸 등)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다. 

약 1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된 3상 임상시험에서 발작 빈도를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26주 평가 기간 동안 관찰된 치료 효과는 1년에 걸쳐 유지됐으며, 제비닉스정으로 치료받은 64.7%의 환자 및 활성대조약으로 치료받은 70.3%의 환자에서 무발작 상태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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