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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에 맡겼던 슈펙트, 10년만에 일양 품으로

수출실적 기대감에 비해 낮았던 국내실적, 슈펙트 무게중심 실릴 듯

2022-11-28 12:00:58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대웅제약에서 담당해오던 슈펙트(라도티닙)의 국내판매를 앞으로 일양약품이 직접 담당한다.

슈펙트의 해외수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내 매출도 직접 관리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부로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100mg, 200mg 두 품목의 코마케팅이 종료됐다. 대웅제약과의 계약 종료 이후 슈펙트의 국내판매는 다른 업체에 맡기지 않고 일양약품에서 직접 담당한다.

일양약품의 슈펙트는 18번째 국산신약으로 2012년 1월에 허가받으면서 주목받았던 약물이다.

앞선 2001년 노바티스의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이매티닙)이 약가협상 과정에서 마찰이 일어나면서 일시적인 공급중단 사태가 일어난 후 출시된 국산 신약에 기대감이 높았던 품목이다.

출시 당시 치료현장은 물론 환자단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2016년에는 1차치료제로 급여에도 등재됐지만 이후 기대만큼 실적이 받쳐주지 못했다. 

그동안 수출 기대감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안방인 국내에서는 판매실적이 기대를 채우지 못했던 것. 

일양약품은 현재 해외에서 다양한 지역에 슈펙트 출시를 준비중이다.  지난 2014년 러시아를 시작으로 콜롬비아·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9개국, 터키 등에 의약품 기술/완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3상임상을 진행중이며 허가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유통될 수 있도록 준비중인 상황.

여기에 일양약품은 중국에서 현지법인을 통해 슈펙트 출시를 노리고 있다. 이미 기술수출을 체결, 현지 제조라인도 확보해뒀다. 

중국에서는 이미 일양약품의 전문약들의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만큼 시판승인이 되는대로 슈펙트가 가세하면서 적잖은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기대감이 높아지는 해외실적과 달리 슈펙트의 국내매출은 아직 높지 않다.

슈펙트는 만성골수성백혈병 (Ph+CML)에 사용되는데 이 시장은 노바티스의 1세대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이매티닙)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현재 백혈병치료제 시장의 점유율은 글리벡이 절반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시장을 두고 2세대 약물인 슈펙트, BMS의 스프라이셀 노바티스의 타시그나가 경쟁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에서 종근당, 보령 등 9개사도 글리벡의 제네릭을 허가받고 영업전을 전개하면서 경쟁이 치열하다.

슈펙트의 장점 중 하나였던 글리벡 대비 합리적인 약가도 글리벡의 제네릭이 출시되면서 현재는 비슷한 수준.

국내 매출 증대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영업활동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일양약품은 슈펙트를 직접 관리하겠다고 판단한 셈.

일양약품 관계자는 "대웅과의 계약기간이 종료된 시점에서 내부적으로 슈펙트를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면서 "적당한 파트너십을 찾을 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직접 담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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