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BK21 4단계 글로벌 혁신신약 인재 양성 교육 연구단 (단장 오경택)은 2022년학년도 참여 대학원생의 연구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대학원생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새 교육 연구단 출범 이후 1년동안 참여 대학원생이 추진한 연구 성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학원생의 논문 성과, 학술대회 발표, 특허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이소연, 이민택, 채소연, 신유선, 남달리 등 5명의 대학원생이 우수 대학원생으로 선정됐다.
이소연 (박현호 교수 연구실) 학생은 Nucleic acids research 저널을 포함한 상위 10% 저널에 논문 3개를 투고하였으며, ASCA (아시아 결정학회)에서 Molecular basis of anti-CRISPR operon repression by Aca10을 발표하여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이민택 (정선영 교수 연구실) 학생은 Critical care (상위 10%, 임팩트 팩터: 19.344)에 논문을 투고했으며, 국제학회에서 구두발표자로 선정되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채소연 (김훈영 교수 연구실) 학생은 분야상위 6.14%에 해당하는 Organic Letters에 제1저자 논문을 투고했으며, 동일 저널에 공저자 (제2저자)로 추가적인 연구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신유선 (오경택 교수 연구실) 학생은 Journal of drug delivery science and technology (상위 20%, 임팩트 팩터: 5.062) 저널에 공저자 (제2저자)로 논문을 투고하였으며, 2022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남달리 (정선영 교수 연구실) 학생은 아시아임상약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여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5명의 우수 대학원생에게는 총 11,500,000원의 특별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오경택 글로벌 혁신신약 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장은 “우수한 성과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된 대학원생에게 축하와 지지를 보낸다”며 “교육연구단의 철저한 시스템과 인프라 안에서 제 역량을 주도적으로 펼쳐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년에도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