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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은 노화현상..."섬유질과 수분의 섭취를 늘려야"

건보 일산병원 홍영기 교수, 칼럼 '치질의 예방과 관리'서 밝혀

2019-01-31 14:45:53 엄태선 기자 엄태선 기자 tseom@kpanews.co.kr

치질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홍영기 교수는 31일 '치질의 예방과 관리' 칼럼을 통해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았다.  

홍  교수는 먼저 치질의 정의부터 알아봤다. 

홍 교수는 치질의 경우 치핵, 치열, 치루 등의 모든 항문질환을 뜻하지만, 일반적으로 빈도가 가장 높은 치핵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며 치핵은 항문 및 하부직장과 그 주위에서 돌출된 혈관 덩어리로 위치에 따라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치핵은 기본적으로 노화현상이라며 항문주위의 혈관은 누구에게나 정상적으로 있는 것이지만 잘못된 배변습관, 반복된 복압의 증가 등으로 항문내강에 압력이 가해지면, 항문혈관이 확장되면서 출혈을 유발하거나 혈관의 지지대인 항문쿠션이 무너져 항문혈관 덩어리가 항문관 밖으로 탈출되는 증상을 유발한다고 안내했다. 

이어 사람은 기본적으로 직립보행을 하고,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항문혈관이 점점 밑으로 밀고 내려오는 것이라며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혈관이 확장되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나이가 들면 치핵은 심해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홍 교수는 무엇보다 항문질환은 예방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치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섬유질과 수분의 섭취를 늘리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복압을 증가시켜 치핵을 초래하는 레저 등을 피한다고 조언했다. 

이와함께 정해진 시간에 배변을 하는 강박적인 배변습관보다는 변의가 느껴질 때 참지 말고 즉시 배변하고,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배변 시 과도한 긴장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미한 치핵의 증상만 있을 때에는 온수 좌욕 및 배변 시 과도한 긴장을 해소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며 치핵이 있다고 부끄러워 민간요법을 사용하기 전에 전문의와 상의해 적절한 관리 및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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