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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신임 복지부장관은 보건의료 전문가 임명돼야"

'소통능력'도 갖춰야 할 덕목

2019-07-08 18:06:10 홍대업 기자 홍대업 기자 hdu7@kpanews.co.kr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임으로 새로운 인물을 임명하려는 청와대의 움직임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과 관련 “보건의료 전문가가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돼야 한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의사협회는 8일 ‘신임 보건복지부 장간 임명 움직임과 관련한 대한의사협회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돼 지금까지 활동해 온 박 장관은 사회복지분야의 전문가로서 보건의료분야에서는 전문성이 결여돼 있던 것이 사실이라는 것.

특히 ‘문재인 케어’를 잘못된 포퓰리즘성 정책으로 시작하고 무리하게 적용해온 당사자로서 진작 경질됐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2년 이상 자리를 지키며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킨 바 있다고 의사협회는 성토했다.
  
의사협회는 “문재인 정부가 진정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또 다시 사회복지 전문가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국민건강 수호에 필요한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보건의료 전문가의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의사협회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이를 위해 보건의료를 잘 아는 인물이 보건복지부 수장이 돼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국가 보건의료를 생각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거듭 역설했다.

의사협회는 또 “전문성과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바라는 가장 큰 덕목은 ‘소통’”이라며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은 소통을 통해 문제를 원만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덕목도 반드시 갖춰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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