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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하나' 약사들 절규...한약파동, 광고에 영향

[약공 50년, 우리의 광고를 찾아서] 8회···약국 체인사업 태동 움직임도

2018-03-02 06:00:21 취재 촬영 편집 한상인 허성규 이우진 강현구 기자 취재 촬영 편집 한상인 허성규 이우진 강현구 기자 hsicam@kpanews.co.kr

‘약공 50년, 우리의 광고를 찾아서 8번째 시간. 이번에는 92년부터 95년까지 약사공론을 통해 광고한 제약광고들의 흐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당시 광고 빈도수와 지면 크기를 반영한 순위 결과입니다.

92년에는 남강제약의 칸타시드가 1위를 차지했고, 청계약품의 미야리산아이지, 한국화이자의 디푸루칸이 공동2위를 한독약품의 녹삼봉과 동일신약의 리박스, 삼천리제약 바크로비, 대도제약 용심이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93년에는 한국화이자의 디푸루칸이 1위, 한국산도스 라미실이 2위, 한국얀센 스포라녹스가 3위, 청계약품 미야리산아이지가 4위, 현대약품 마이녹실과 상아제약의 젠하임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94년에는 전년도 3위였던 한국얀센의 스포라녹스가 1위로 올라선 가운데 1위를 차지했던 한국화이자의 디푸루칸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 대웅제약 헤모큐, 공동 4위 한국산도스 라미실, 종근당 자황, 중외제약 화콜 순입니다. 

95년에도 한국얀센의 스포라녹스의 강세는 이어졌습니다. 1위 스포라녹스, 2위 신성제약 모리날, 3위 한일약품 화이투벤, 4위 유유산업 본키, 일동제약 케노펜겔과 중외제약 화콜이 공동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당시 광고시장에서 보이는 가장 큰 특징은 유명인사들을 광고모델로 적극기용해 홍보전을 치뤘다는 점입니다.

니조랄, 라이센드, 센씨, 모아겐, 화이투벤, 화콜 등 다양한 제품에서 당시 인기 연예인의 얼굴이 등장합니다.

또한 유행했던 드라마와 해외 유명배우를 활용한 점도 눈에 띕니다.

95년 1월 2일 26면 마이보라 광고에서는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 M을 언급하며 피임약의 중요성을 홍보했습니다.

한미약품도 알로애마인 CF에 브룩쉴즈를 등장시켜 화제였습니다. 당시 뉴스는 세계적 미녀스타가 모델로 등장했다며 모델료가 1억 1000만원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약국 체인사업의 태동이었습니다.

온누리건강가족, 녹색건강체인, 파마토피아, 베데스다, 한국메디팜 등 다양한 협업약국, 전문 체인 형태가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학술교육, 체인에 가입한 약사들의 기고글 등 광고를 통해 회원약국을 적극적으로 모집합니다.

아울러 광고시장을 살펴보면 혈행개선-혈전용해제와 감기약들이 유행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콜, 명콜, 하벤, 큐벤까지 비슷한 이름의 감기약 광고시장이 확대됐으며 용심, 구지심, 명원, 용전 등 다양한 혈행개선-혈전용해제 제품들이 앞다퉈 광고하며 경쟁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시대상을 반영한 광고의 특징으로는 93년 95년에 걸쳐 이어지는 한약파동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당시 약국가가 동시폐문 투쟁을 벌여 김희중 대한약사회장 직무대행이 구속되는 사태에 이르기까지 회원들의 투쟁과 대국민 홍보를 위한 성명서, 입장 발표는 광고면을 도배하다시피 한 모습입니다.

당시 이례적으로 호외가 발행되기도 했는데요. 특히 약사는 무얼하냐는 약사들의 호소는 약국의 어려움을 한마디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의약품이 편의점으로 나가 있는 상태인데요. 당시 우려가 그대로 실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약사공론이 여덟 번째로 선정한 추억의 옛 광고는 일양약품의 '원비디'입니다. 93년에는 자양강장제 드링크 시장의 대표적인 1등 품목이었던 박카스를 누르고 1위 매출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원비디는 1971년 6월 처음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인삼드링크입니다. 우리나라의 품질 좋은 인삼만을 엄선한 것은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는 이유로 꼽힙니다.

원비디는 구기자유동엑스, 니코틴산아미드, 리보플라빈, 인삼유동엑스, 카페인무수물, 판토텐산칼슘, 피리독신염산염이 주성분으로 자양강장, 피로회복, 허약체질보조 및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국민드링크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중국, 미국, 일본 등 전세계 2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는데요. 중국의 경우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를 통해 현지 생산 및 판매에 나서 매년 20%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럼 추억의 광고를 보시면서 다음 달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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