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모닉 이벤트
B밀처방 캠페인 2차 (설문)
  • HOME
  • 뉴스
  • 기획·분석
B밀처방 캠페인 2차 (설문)

'약국 큰 변화' 불러온 일본 약기법 개정, 어떤 시사점 던졌나

[기획] 일본 전문약사제도 변화와 시사점①

2020-01-29 06:00:20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기획] 일본 전문약사제도 변화와 시사점

지난해 11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의결했다.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전문약사제도’에 관한 법안도 포함되어 있다. 본격적으로 전문약사제도에 대한 법안이 논의되면서 사실상 법제화를 목전에 둔 상태다. 이와 관련해 전문약사의 도입 배경 및 우리나라보다 앞서 전문약사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일본의 전문약사제도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① 지역 환자 지원하기 위한 의약분업 미래 방향은 ‘이것’
② 약기법 개정…국가가 지향하는 의약분업 형태 확실히
------------------------------------------------------------------------------

◇2008년 제도 시행…약기법의 중요한 5가지 포인트

“조만간 일본 약기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약국의 종류별 특징이 인정됩니다. 그 중 하나가 고도약학관리가 가능한 ‘전문의료기관연계’ 약국인데 새로운 카테고리가 생기면서 전문약사의 역할이 커질 전망입니다” 일본의 어느 약사의 말이다. 

해외에서는 전문약사제도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미국, 일본 등이 전문약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은 1978년 전문약사제도를 도입해 핵의학, 영양유지, 약물요법, 정신과학, 종양학, 왜래, 중환자치료, 소아과학, 심장병, 감염성 노인질환, 복합살균제 영역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일본의 경우는 2008년부터 일본병원약사회를 중심으로 전문약사 제도 시행 중이며, 종양·감염제어·정신과·HIV감염·임산부 및 수유전문·영양서포트 등 6개 영역에 대해 전문약사제도를 시행 중이다. 특히 일본은 조만간 약기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전문약사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월 19일 일본에서는 ‘의약품·의료기기 등의 품질, 유효성 및 안전성 확보 등에 관한 법률(이하 약기법)의 일부를 개정하는 방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이는 2013년 약사법이 약기법으로 바뀌고 시행 후 5년을 목표로 재검토 규정에 의한 것이다. 


일본 약사들은 약기법 개정 시행이 약사를 둘러싼 환경 변화의 중요한 사건으로 보고 있다. 

약기법과 관련한 중요한 5가지 포인트는 △약사·약국의 본연의 자세 재검토 △지역 연계 약국 및 전문 의료기관 연계 약국 인증 △화상, 전화 등에 의한 복약지도의 일부 해금 △첨부 문서 포함 폐지, 정보 제공 방법 전자화 △선구심사 지정 제도·조건부 조기 승인 제도의 법제화를 들 수 있다. 

먼저 의약분업 현상을 근거로 ‘약사가 본래의 역할을 지역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의약분업의 미래 방향’을 정리했다.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이 확대될수록 약국 및 약사는 지역의 실정에 응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옵션을 정했는데 △복용 기간을 통한 지속적인 약학 관리 △의사와 간호사 등에 정보 제공 △약사의 지식·기술의 향상 3가지다. 

환자의 복용기간 상황을 파악해 지속적으로 관리 실시하고, 정보 제공 및 약학적 지식을 바탕으로한 지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파악한 정보는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기관 등과 공유해 환자의 일원적·지속적인 약물요법을 제공해야 한다. 

특히 재택의료의 중요한 증가와 암 치료를 위한 외래처방의 증가 등 고도화된 약학적 관리가 요구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문성이 높고 실천 경험이 있는 약사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약기법에는 ‘환자를 위한 약국 비전’을 포함해 특정 기능을 갖는 약국 인증이 포함됐다. 이는 환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약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약기법에 따르면 “단골 약사·약국의 기능은 지역의 약국과 의료기관이 제휴하면서 지속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약국이다. 또 암 등의 전문적인 약학관리에 대한 다른 의료기관과 연계해 대응할 수 있는 약국이다”고 말한다. 

이어 “이로 인해 환자가 여러 질환에 의해 많은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자신에게 적합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현행 ‘건강서포트약국’은 계속 추진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마이모닉 이벤트

마이모닉 이벤트

관련 기사 보기

한국 팜비오 오라팡 광고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비맥스BB

약공TV베스트

팜웨이한약제제
그린스토어2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