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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약' 어디 없나? 19회]옷을 갈아입어도 고만고만한 'OTC'?

[이런 '약' 어디 없나? 19회]

2020-05-22 06:00:55 신은진 기자 신은진 기자 sej0720@kpanews.co.kr

이런 ‘약’ 어디 없나 19회에서는 이우진 기자와 김혜진 약사가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일반의약품의 변신’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우진 기자는 “올해만 해도 게보린과 케토톱 등의 일반의약품이 새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제품은 많이 나오는데 정작 오리지널 제품의 아성을 능가하는 패밀리 제품이 잘 나오지 않고있다”고 전했다.

김혜진 약사는 “최근 해열진통제 성분으로 유명한 제품이 야심차게 재출시 되었지만 예상외로 재고가 쌓여서 문제가 있었다”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오리지날 제품이 이슈가 되면서 품절이 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었고 약사님들이 재고를 판매하게 되는 이벤트가 생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기자는 “단순히 매출의 문제가 아니라 최근 올드드럭을 재출시하면서 여러 가지 이미지를 바꾸려 했지만 정작 재출시된 제품들이 기존에 제품과 크게 변하지 않은 제형 혹은 다른 제품과 차별성이 적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 약사는 “보통 하나의 제품이 성공하면 상품명으로 나왔던 네이밍을 브랜드명으로 올리고자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면서 “아시다시피 성공한 케이스도 있는데 뭔가 다른 제품들이랑은 차별화가 있어야 한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케토톱의 ‘케토톱 핫’이 케토프로펜이라는 성분을 베이스로 다시 열감을 주는 성분을 추가했다”며 “그런 점에 있어서 기존에 나왔던 파스들과 구별되는 점이 있고 오리지널의 브랜드 네이밍을 잘 가지고 간 케이스다” 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런 ‘약’ 어디 없나? 19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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