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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저널] 탈모치료 일반약 '비오틴과 판시딜' 승자는?

[OTC VS OTC] 약국약학연구회 김라미 약사, 비오틴(비오틴골드) vs 약용효모복합제(판토가/판시딜)

2020-08-13 06:00:25 감성균 기자 감성균 기자 sgkam@kpanews.co.kr

대한민국 약국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오성곤 약사를 필두로 한 약국약학연구회는 OTC vs OTC를 주제로 대한약사저널 연재를 시작한다. 이번 기획은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등 약국에서 취급하는 OTC 전반에 대한 분석과 활용법을 정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쉽고 핵심적인 상담을 기반으로 한 약사와 환자간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궁극적으로 약국 OTC 활성화를 도모하고 예방 차원의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편집자 주]

탈모치료에 쓰이는 대표적인 경구용 일반의약품인 비오틴 단일성분제품과 약용효모복합제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성분 및 함량/효능·효과/용법·용량

2. 탈모의 유형 및 치료
모발은 성장과 탈락을 반복하는 성장주기(성장기 anagen/퇴행기 catagen/휴지기 telogen)를 갖기 때문에 하루에 약 50~100개 정도의 모발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는 경우, 이전보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는 경우, 이마 헤어라인이 점차 올라가거나 정수리의 가르마 부위가 넓어지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탈모는 유형에 따라 모근이 약해지면서 모발이 서서히 가늘어지다가 정수리를 중심으로 탈모 부위가 점차 주변부로 확산되는 확산성 탈모(휴지기탈모), 남성호르몬 활성화 효소(5α-reductase)의 영향을 받는 남성형 탈모(안드로겐성탈모), 털에 대한 면역거부반응으로 털이 빠지는 원형탈모, 출산이 원인이 되는 산후 탈모증 등이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의 치료에는 원인이 되는 DHT(dihydrotestosterone) 의 생성 과정을 감소시키는 finasteride, dutasteride와 같은 5α-reductase 억제제와 혈관확장효과가 있는minoxidil이 이용됩니다. 원형탈모의 경우,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의 투여, 냉동치료, 광선치료 등이 적용됩니다.

남녀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확산성 탈모는 내분비질환, 영양 결핍,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모근 조직에 영양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하므로 이를 교정하면 자연스럽게 치료되는 경우가 많으며, 경구용 치료제는 비오틴단일제와 약용효모복합제가 대표적입니다. 

건강한 모발을 위한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여 혈액순환을 통해 작은 모발 생성 공장인 모근으로 공급하여 모발의 성장을 돕는 것입니다. 


3. 제품 소개 및 핵심 복약지도
(1) 비오틴 
비타민H, 비타민B7으로 알려진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Carboxylation의 cofactor로서 지방산,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를 도우며,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하여 케라틴의 합성을 돕습니다. 

모발의 성장과 모발 조직 강화에 기여하고 손발톱 건강과 유지를 도와주기 때문에 비오틴 결핍은 탈모, 손발톱 및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난황, 맥주효모, 연어, 콩, 버섯 등의 식품을 통해 섭취되거나 대장내 세균에 의해 생합성되기도 합니다. 

‘비오틴골드정’은 하루 1정 복용으로 비오틴 5mg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오틴은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비교적 부담 없이 복용가능하고 1일 10mg 복용으로도 확인된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다. 

참고로 결핍을 예방하기 위한 한국인 하루권장섭취량은 30㎍이고, 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비오틴 섭취량은 권장섭취량의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또한 경구용 항생제의 남용과 식생활의 변화로 초래된 좋은 않은 대장환경이 박테리아에 의해 생성되는 비오틴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카르바마제핀, 페니토인, 페노바르비탈과 같은 항경련제는 비오틴의 대사를 증가시켜 비오틴의 혈중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비오틴 보충제는 심근경색 진단검사인 트로포닌(troponin test)을 포함한 특정 진단 검사를 방해하여 임상검사 결과를 왜곡할 수 있어 잘못된 진단이 내려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약용효모 복합제 
확산성 탈모를 위한 복합제제로는 판토가, 판시딜로 대표되는 약용효모 외 케라틴, 비타민,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된 제품이 있습니다. 

모발의 주성분은 케라틴 단백질이며 그 중에서도 L-cysteine이라는 함황아미노산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케라틴 합성에는 티아민이나 비오틴과 같은 비타민B군이 필요한데 약용효모에 해당 비타민들과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또 제품에 케라틴과 시스틴이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머리색 유지에 도움이 되는 PABA, 대사능력을 향상시키고 모발형성세포의 증식을 돕는 티아민, 모발세포의 증식을 위한 에너지 대사를 도우며 조직세포의 성장과 재생을 자극하는 판토텐산이 같이 함유되어 있으니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되어 있다고 하겠습니다. 모발성장주기를 고려하여 3개월이상 섭취하면 모발이 굵어지고 덜 빠져 풍성해지는 효과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효모에는 핵산이 풍부(정어리보다 7배)하기 때문에 통풍, 고요산혈증 환자는 주의해야 하며, 또 가스가 차거나 소화불량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만성소화불량환자나 저산증인 사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상담 및 응용
탈모치료를 위해 비오틴, 약용효모복합제와 병용하면 좋을 제품으로는 minoxidil, alfatradiol이 있습니다. 

혈관확장제인 minoxidil 이나 DHT생성 억제효과가 있는 alfatradiol(엘크라넬알파액)과 같은 외용제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모발영양소의 섭취와 함께 모근으로의 혈류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원인 제거도 중요합니다. 특히 흡연은 두피로 공급되는 혈류량을 줄일 수 있고 담배연기 자체가 탈모 유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들의 지나친 다이어트는 절대적인 혈류량을 감소시키는 빈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름진음식은 혈액순환을 나쁘게 하고 활성산소의 생성 원인이 되므로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는 근육을 긴장시키고 혈관을 수축시켜서 모근으로의 영양공급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 영양소 제품은 잦은 펌이나 자외선 노출 등으로 모발손상이 심한 사람이나 손발톱 발육부진 및 손상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핵심요약


김라미 약사. 약국약학연구회

참고문헌 및 사이트
1) 킴스온라인 http://www.kimsonline.co.kr
2)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health.cdc.go.kr/health/TotalSearch/Search.do
3) 초당약품 비오틴골드 공식홈페이지 http://www.biotin-gold.com
4) 동국제약 판시딜 공식홈페이지https://dkbrand.co.kr/brand/pansidil/pansidil.php
5) 후파마 판토가 공식홈페이지 http://pantogar.huhphama.com
6) Wikipedia. https://en.wikipedia.org/wiki/Biotin
7)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270)
8) Dermatology, July 2005: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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