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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안, 생약위주의 한약교육

[이준의 시사펀치] 탁상공론같은 한약교육, 이제 바뀌어야 할 때

2016-07-13 06:00:54 약사공론 기자 약사공론 기자 ultragaia07@naver.com

대한약사회가 '한약제제학회' 설립을 추진합니다.

화상투약기, 편의점품목확대, 의약품택배 법인약국 고려 라든지 약사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전문가인 약사들은 규제를 더 심하게 하고 오히려 비전문사들에게는 규제완화로 가고 있습니다.

약국 상황이 점점 좋지 않습니다. 

처방전 감소와 일반약의 매출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사회는 약국의 한약취급이 줄어들고 있고 한방제약회사도 몹시 힘들어진 상황에서 한약제제가 약사의 전문 취급영역으로 유지할 수 있는 학문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입니다.

특히 한약제제 보험급여 대상에 약국이 포함되기 위한 포석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지난8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한약위원회는 최근 지부 한약담당 임원들과 가칭 한약제제학회 설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약은 갈근탕쯩같이 증상과 처방이 일치되어 처방이 뚜렷합니다.

한약의 특성상 한약과립제 등이 보험이 된다면 국민은 감기에 항생제 무조건 복용에서 벗어나 훨씬 안전하고 효과좋고 다양하고도 저렴한 치료가 될것입니다. 

이에 약사회는 하반기부터 학회 설립을 추진하고 창립준비모임, 정관 또는 회칙작성, 발기인 구성, 회원 구성, 창립총회. 법인 등기 등을 진행한다는 복안인데, 약사회는 한약과 한약제제를 통한 약국경영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한약제제 관련 연구기반 마련, 한약제제 교육 표준화 등을 학회를 통해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2014년 한약조제약사는 2만 5683명으로 97학번 이후 약사의 경우 한약조제자격이 없기 때문에 자연감소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하드웨어가 이렇게 준비된다면 다음은 적절한 소프트웨어입니다. 

20여년전 약사들이 본 한약조제자격증시험 과목이 100방, 본초학, 방제학, 감별시험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한약조제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약사나 시험을 안 본약사나 97학번 이후 약사들의 교육도 이것과 비슷해야 국민적인 공감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한약의 시작은 중국이라 지금 중의학과 비슷해야 세계적인 추세에 맞을텐데, 위의 4과목은 중국과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한약을 공부하는 약사님들은 너무나 어렵게 기간도 오랫동안 공부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면서도 오히려 뭘 써야 되는지 모르기까지도 합니다. 

탁상공론같은 교육에 많은 약사들이 공부하고도 실망하는 형편입니다. 

한약 교육이 바뀌여야 합니다.

약사님들은 이미 학교다닐 때 생약을 배웠습니다. 

생약위주로 한약공부를 해야합니다.

2006년 대한약사회에서 이미 이런한 과학적인 내용으로 ‘한약제제 해설과 복약지도’ 라는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오히려 보험 같은 제도에 쓰기도 좋습니다.

한약을 생약위주로 하는 한약교육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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