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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중심으로 돌아가는 의약계 현실 답답"

의료법 적발되도 수가운운.. 의약품안전국장마저 의사 채용

2016-09-07 06:00:04 약사공론 기자 약사공론 기자 ultragaia07@naver.com

요즘 의약계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참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약사와 의사, 환자를 위한 활동은 함께 하는데 일처리 방식은 극과 극을 달린다.

얼마전 일부 병원에서 C형 감염이 집단 발병한 적이 있었다.

그 이유는 C형 감염 검진이 일반 건강검진 항목에 전환되어 포함된다고 한다.

무료라고 해서 의사들이 공짜로 해주는 것이 아니고 환자로 부터 검진비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 너도 나도 기본적으로 C형 감염 검진하려고 할 것이다.

의사들의 수익은 당연히 올라간다.

또 일부 병원에서는 내시경 검사를 할때 내시경을 소독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의원은 어떻게 되었을까

내시경 소독 수가를 신설한다고 한다.

일련의 행태를 보면 의사, 본인들이 잘 못하는 것은 "돈을 안줘서 그렇다.돈을 줘야 잘한다. 리베이트도 수가가 낮아서 받았다"라고 거리낌없이 주장한다.

반면 약사들은 어떠한가.

일부 약국에서 폐의약품을 다른 곳에 판다고 했을 때 떠들썩했다.

그렇다면 의사들 처럼 폐의약품 수거에 대한 수가를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징계를 한다고 한다.

이번 정부의 복지부와 산하 기관장 및주요직책에 대부분 의사를 채용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심평원장, 건보공단이사장 모두 의사들이고 이번에는 의약품 허가와 안전을 담당하는 의약품안전국장마저 의사로 채용한다고 한다.

그럴기때문에 유사시 대응하는 방안이 너무 다른 것이다.

어느 한쪽으로 권력이 집중되면 큰 문제가 발생하고 결국 국민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

의약품안전국장의 의사채용은 취소해야하고 주사기 재사용 및 주사제 사전조제, 내시경 미소독 등 위반의원은 법으로 징계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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