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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기능성화장품을 취급해야 한다

이준의 [시사펀치]

2016-12-13 06:00:05 약사공론 기자 약사공론 기자 ultragaia07@naver.com

일반의약품의 총 매출은 주는데 비해 화장품은 2016년 1월부터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 전년도 동월 대비 28.5% 증가하기도 합니다. 이는 상품 군 중 가전제품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로 화장품 산업의 호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럽은 화장품은 주로 약국에서 많이 취급합니다. 저도 십 여년전 프랑스계 피부미용학원을 8개월 동안 실기 등을 수료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드럭스토어형 약국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던 화장품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기능성화장품’이라고 쓰여져 있는 칸이 점점 없어지는 것이 마치 갈수록 침체되는 약국 화장품 시장의 현 상황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씁쓸합니다.

국내 유력 한 약국체인은 최근 기본 인테리어 구성에서 화장품 코너를 대거 제외시켰다고 합니다. 체인 본부가 직접 공급하는 전용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브랜드를 정리한 것으로 본부가 해당 브랜드의 비중을 줄이면서 일부 가맹약국들은 마땅한 대체품목을 찾지 못해 화장품 진열대가 휑 하니 비어있다고 주위 약사님들께서 말씀을 하십니다.

체인 관계자는 “화장품의 매출이 떨어지다 보니 화장품 코너를 따로 운영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상당수 브랜드를 정리했다”고 합니다. 

다른 약국체인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대기업 헬스뷰티스토어의 가파른 성장을 가장 큰 이유로 꼽고 있습니다. 이들 스토어들 대부분이 화장품을 가장 주요한 품목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약국으로서는 경쟁력이 뒤처질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약국의 소극적인 자세도 약국시장 축소의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업체 한 관계자는 “몇몇 기능성 화장품이 약국 전용을 내세운 데는 약국의 전문성이 담보돼야 한다는 전제를 갖고 간 것이다. 단순히 제품을 가져다 두고 집어주는 것이 아니라 약사의 상담을 기대했는데 그것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지금 약국에서는 취급하고 싶어도 취급할 수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약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몇몇 화장품 브랜드는 헬스뷰티스토어에서 연간 수백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효자품목임은 모두가 알고 있다”며 “앞으로 시장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으나 약국 입장에서는 큰 손해를 본 셈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약사가 화장품을 취급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반품이 안되고 선납 결재이기 때문이지만 화장품에 대해서 관심이 부족하고 화장품교육을 잘못 받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약사라면 한 두어 시간만 공부하면 잘 할 텐데 그런 교육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화장품공부 많이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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