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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품·직구약 과거도 골치...마이신-수액제제 열풍도 특징

약공 50년, 우리의 광고를 찾아서(2)...68년 창간부터 71년까지

2017-08-21 12:00:21 한상인, 강현구, 허성규, 이우진 기자 한상인, 강현구, 허성규, 이우진 기자 hsicam@kpanews.co.kr

‘약공 50년, 우리의 광고를 찾아서 2번째 시간. 이번 시간에는 68년 창간호부터 71년도까지 약사공론을 통해 광고한 제약광고들의 흐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당시 광고 빈도수와 지면 크기를 반영한 순위 결과입니다.

68년에는 보령제약 용각산, 일동제약 펜타인이 1, 2위를 동아제약 베스타제 일동제약 벤지론이 공동 3위를 삼일제약 베나칼슘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69년 탑 5입니다. 일동제약 벤지론이 1위를 차지했고 제일약품 네오이스코친, 아세아양행 토코라민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70년입니다. 대한중외제약 리지노마이신이 1위를 종근당 부리마이신캎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71년입니다. 한일약품 맥미러, 대한중외제약 리지노마이신이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독약품 호스타싸이클린과 동아제약 동아민이 공동 3위를 삼일제약 액티피드-셉트린, 동광약품 메러릴이 공동 5위를 차지했군요.

68년 창간호는 약사들의 기관지 출범을 축하하며 첫 인사를 하는 제약사들의 광고가 대다수입니다. 또한 종근당은 로슈, 한독 훼스트, 영진약품 릴리 등 국내제약사가 해외제약사와 협정을 맺고 우수 의약품을 국내로 들여오고 있다는 점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당시 광고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약에 대한 약리기전, 특장점, 특성, 가격까지 자세하게 설명되고 있다는 겁니다.

70년 삼진약품의 광고를 보시죠. 자사 제품의 사입가와 판매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게재했습니다.

70년 71년에는 마이신이 순위권에 위치하고 있는데 당시 모든 제약사들이 마이신 제네릭을 출시하고 광고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문을 좀 더 살펴볼까요.

68년 7월 25일자 11면에는 병원에 환자를 보내줄 경우 이에 대한 보답을 하겠다는 지금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광고도 게재돼 있습니다.

69년 4월 17일자 1면에는 ‘일본으로 수출. 이러한 사실을 아십니까’라는 문구로 조선무약이 솔표 우황청심환의 우수성을 광고하고 있네요.

유사품, 해외 직구에 대한 문제는 당시도 큰 골칫거리였나 봅니다.

69년 5월 8일자 1면에는 일동제약이 아로나민 사입과 관련해 ‘금박포장의 아로나민을 확인하십시오’라는 문구를 삽입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또한 70년 3월 16일 보령제약이 통옥기응환이 가짜 일제가 판친다며 통표를 확인하라는 내용의 광고가 실렸습니다.

통옥기응환은 71년 11월 1일 1면에 가짜 일제 외래품을 검거했다는 일간매체들의 기사를 광고하며 외래품의 직거래가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부각시키기도 했습니다.

한국화이자의 국내 진출도 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눈에 띄는 변화입니다.

69년 10월 13일 7면 다이아비네스 광고에는 중앙제약이 한국화이자로 변경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71년 12월 6일 한국화이자의 국내 공장 가동 광고가 실린 것도 주목할 만한 일입니다.

수액제제에 대한 제약사들의 광고가 많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71년 9월6일자를 보면 종근당 올아민에 대해 6, 7페이지에 걸쳐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외제약의 경우 당시 보기 드물었던 칼라면으로 다양한 수액제제들을 소개하고 있네요.

약사공론이 두 번째로 선정한 추억의 옛 광고로는 보령제약의 기침, 가래 대표품목 용각산입니다.

용각산은 미세분말 제형으로 1967년 첫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7800만 갑 넘게 판매될 만큼 국민적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 의약품입니다.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로 처방된 생약으로 주재료인 길경은 도라지의 약재명으로 폐와 기관지를 다스리는데 널리 쓰이는 한약재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스틱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한 용각산 쿨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추억의 광고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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