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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FIP 개최, 성분명처방 국제 흐름 공유 등 성과

[송년특집]2017년 핫이슈 8대 뉴스⑥

2017-12-11 12:00:14 허성규 기자 허성규 기자 skheo85@hanmail.net

문재인 정부 출범 등 정치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던 올해 역시 약사사회도 굵직한 사건이 줄을 이었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확대 논란부터 의약분업 원칙을 훼손한 약국개설 등 다사다난했던 올해 8대 뉴스를 모아봤다.<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문재인 시대와 보건의료
②약사회 회관재건축-연수교육비
③복지부장관 및 식약처장 인선
④창원경상대병원 약국개설
⑤면대약국 전담반 가동
⑥FIP 서울 총회
⑦자연재해와 약국
⑧편의점 상비약 확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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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에는 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가 처음으로 FIP 서울 총회를 개최하며 국제에 한국 약학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성분명처방에 대한 국제적 흐름을 공유하는 등 국내 약사들의 바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재차 확인하는 성과를 얻었다.

FIP 서울총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016년 4월 출범식을 갖고 총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관련 사항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또한 이를 위해 약계의 각 인사들의 협력은 물론 약학대학생들의 자원봉사자들을 선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9월 열린 서울 FIP서울총회에는 공식적인 집계로는 전세계 96개국이 참여했으며 외국 약사 1800여명, 내국 약사 700여명에 코리아세션까지 포함하면 약 3000여명의 약사가 참여했고 약 600여편의 포스터가 발표됐다.

이와함께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은 동일성분조제와 성분명처방과 관련해서도 한국세션을 별도로 마련해 해외의 사례 등을 점검해 봤다.

여기에 지난 1997년 발표한 정책 성명서 ‘동일성분조제에 대한 약사의 권한’을 개정하기로 논의를 마쳤다.

이번 개정안에는 기존의 동일성분조제에 대한 내용에 최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부분을 포함하기로 하고 FIP와 WHO에서 여러 국가들에게 동일성분조제와 INN(국제일반명칭) 등을 권고하게 됐다.

결국 국내 약사들이 주장해온 동일성분조제, 성분명 처방이 세계적인 추세라는 점을 재차 확인한 것이다.

실제로 기자회견을 갖고 약사회와 약학회, FIP, WHO 등은 동일성분조제와 INN 등을 통해 환자의 안전은 물론 건보재정 등의 절감이 가능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학술적인 성과로는 이번 총회 주제의 핵심인 ‘약무약학 영혼의 함양’을 중심으로 ‘정확한 약물치료’, ‘약무서비스:처방을 넘어’, ‘스마트약국’, ‘맞춤 관심 영역’ 등 5가지 토픽의 세션이 진행돼 학술적인 지견을 공유했다.

실제로 행사가 끝난 이후 세계약사연맹(FIP)은 대한약사회에 서신을 보내, 성공적인 2017 FIP 서울총회 개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도 해, 그 성과를 인정 받았다.

이후 FIP조직위원회는 지난 12월 1일 해단식을 가지고 성과를 위해 노력해 온 조직위원들과 약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축하를 전하는 한편,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만 공식적인 행사는 마무리 했지만 결과보고서 제출 등의 사업은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는 처음으로 열린 국제적인 행사인 FIP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만큼 이에 대한 정보를 남겨 미래에 후배 약사들 역시 더 나은 방향으로 국내 약학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한다는판단인 셈이다.

이에 결과보고서까지 마무리 되면 성분명 처방 등의 성과를 얻어냈던 FIP 서울 총회와 관련한 기록 들이 국내 약학사에 남겨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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