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약사봉사상 독자평가단 배너
  • HOME
  • 뉴스
  • 약국·경영

처방전 위조, 식욕억제제 국제택배로 판매한 병원직원 구속

위조처방전으로 식욕억제제 6만정 구입…처방전 관리 '유의' 당부

2018-04-09 12:00:17 강혜경 기자 강혜경 기자 hgkang@kpanews.co.kr

처방전을 위조해 식욕억제제를 구입한 뒤 이를 구제택배로 판매한 병원직원이 구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소재 A성형외과에서 상담 및 통역을 담당하던 중국 국적 P씨(34)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성형외과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P씨는 2016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병원장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처방전 양식을 컴퓨터로 내려받은 뒤 식욕억제제 처방전으로 꾸미고 병원장의 서명을 위조하는 방식으로 식욕억제제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P씨는 1년여간 300회 이상 처방전을 위조, 인근 약국에서 식욕억제제 6만정을 구입해 SNS를 통해 식욕억제제 구매를 희망하는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P씨가 판매한 식욕억제제가 시가 7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P씨가 올린 순수익 역시 1000만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5월 중국 온라인상에서 한국 약국의 이름이 적힌 약품이 밀거래되고 있다는 내용을 강남구보건소로부터 전달받고 수사에 착수해 P씨를 검거했으며, 유사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처방전 관리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기사의견 달기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광동제약

약공TV베스트

팜웨이한약제제

인터뷰

청년기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