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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유통의 다각화···전자처방전까지 등장

[약공 50년, 우리의 광고를 찾아서] 13회···탈크파동 등도

2018-08-02 06:00:19 취재 편집 한상인 허성규 이우진 강현구 기자 기자 취재 편집 한상인 허성규 이우진 강현구 기자 기자 skheo@kpanews.co.kr

약공 50년, 우리의 광고를 찾아서 13번째 시간. 이번 시간에는 2008년부터 2011년도까지 약사공론을 통해 광고한 제약 광고들의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당시 광고 빈도수와 지면 크기를 반영한 순위 결과입니다.

2008년에는 유한양행의 웰리드, 환인제약의 설간-구구, 한미약품의 슬리머가 1, 2, 3위를 차지하며 높은 순위를 보였습니다.

이어 현대약품의 마이녹실이 4위를 제일약품의 케펜텍, 동아제약의 모닝케어플러스, 중외제약의 창포엔이 공동 5위를 차지했습니다.

2009년에는 동아제약의 자이데나가 1위를 차지했고, 유한양행의 콘택골드가 2위로 그뒤를 쫓았습니다.

아울러 지난해에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중외제약의 창포엔, 현대약품의 마이녹실, 환인제약의 설간 구구가 3, 4, 5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높은 순위권을 지켰습니다.

2010년에는 동아제약의 써큐란이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자이데나가 2위로 밀려났고,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 녹십자의 훼미그린, 중외제약의 창포엔이 5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 2011년에는 녹십자의 훼미그린이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이지엔6가 2위를, 동아제약의 자이데나, 한국파마링크의 리프리놀, 동아제약의 스티렌이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그 뒤를 바짝 쫓은 것이 SK텔레콤의 전자처방전 사업 광고라는 점입니다.

이같은 광고의 순위와 별도로 연도별 광고의 흐름을 살펴보면 2008년도에는 3위에 오른 슬리머와 4위에 오른 마이녹실과 유사한 비만치료제, 탈모치료제 광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슬리머 외에도 살빼기, 뱃살 등 비만과 관련한 문구를 넣은 의약품이 실크라민, 엔비유, 슈랑커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탈모치료제는 마이녹실 외에 미녹시딜과 스칼프메드 등의 광고 등도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09년은 최근 있었던 발사르탄 파동에 앞서 논란이 됐던 탈크파동이 있던 해입니다.

그런만큼 일부 제약사는 자사의 제품에는 석면 함유 탈크가 없다는 문구를 넣기도 했습니다.

특히 초기 석면 탈크가 들어가있다는 오해를 받아 회수조치와 판매금지 품목이 됐다 누명을 벗은 인사돌의 경우 파동 이후 논란에 대한 사과와 감사를 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2010년과 2011년에는 유사한 흐름을 보이면서 조금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앞선 12회에서 보여줬던 온라인몰의 등장이나, 개량신약 등 제약사의 제품 개발의 노력을 보여주는 모습의 연장선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2010년부터 ATC 광고와 약국 집기 중 스틱 포지, 분배기 등이 등장하는가 하면 한미약품은 RFID를 활용한 유통단계의 변화를 언급하기도 합니다.

2011년에는 이같은 모습이 좀 더 구체화 됩니다. 데일리몰과 유비케어의 유팜몰 등이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ATC의 소개나 한미약품의 자동주문 등에 대한 광고가 그것입니다.

특히 2012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2011년부터 광고를 진행한 SK의 전자처방전 역시 당시 약국환경의 변화를 암시하는 모습입니다. 

이외에도 동아제약은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쓰이는 모티리톤 발매를 앞두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광고를 활용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약사공론이 열 세번째로 선정한 추억의 옛 광고로는 동아제약의 써큐란입니다. 동아제약의 써큐란은 1994년도에 발매 된 혈액순환 개선제의 대표 품목으로 순환한다(circulate)에서 그 이름을 따왔습니다.

써큐란에는 서양산사, 멜리사엽 엑스, 은행엽 엑스, 마늘유 등이 함유 돼 있거 혈액순환장애(동맥경화)에 의한 제증상에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으며 기억력 감퇴, 무기력증, 집중력약화, 현기증, 만성피로 등에 쓰입니다.

동아제약측은 내외 임상사례 결과 써큐란을 2∼3개월 동안 복용하면 손발저림, 흉부불쾌감, 현기증, 심부전 협심증 등의 증상이 완전 또는 부분적으로 소실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1일 3회 1∼2캅셀을 꾸준히 복용하면 혈액순환개선과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그럼 추억의 광고를 함께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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