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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화)

우황청심원

2기 부가세 신고 25일까지…과세·면세 공제 확인해야

국세청 고지 시작…잘못 신고하기 쉬운 항목도 공개

2018년 제2기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이 도래했다.

약국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오는 25일까지 직전 과세기간('18.1.1~6.30)에 납부한 부가가치세의 1/2에 해당하는 고지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최근 약국 등 부가세 개인과세자 232만명 등에 대한 고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업자는 10월1일부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 등 신고서 주요 항목을 바로 채울 수 있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이용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은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를 제공하고 신고편의를 확대하는 등 성실납세를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잘못 신고하거나 실수하기 쉬운 사례 등 신고시 유의사항과 성실신고 점검표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약국이 잘못 신고하기 쉬운 항목도 공개했다.

먼저 매출 부분에서는 △비사업자로부터 받은 현금 또는 계좌이체 금액 신고 누락 △현금영수증 실제 발행금액과 현금영수증 신고 매출금액 불일치 △과·면세 겸업자의 과세 매출분을 면세 매출로 잘못 신고 △영세율 매출이 발생한 경우 영세율 첨부서류 미제출 등이다.

매입 부분에서는 △면세·간이사업자로부터 매입한 자료를 매입세액으로 잘못 공제 △사업과 관련없이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금액을 매입세액으로 잘못 공제 △거래처 접대비로 지출한 신용카드 결제금액을 매입세액으로 잘못 공제 △비영업용 소형승용차 구입·유지 비용을 매입세액으로 잘못 공제 △과세사업과 면세사업을 겸업하면서 공통매입세액 안분계산 누락 △토지측량비 등 토지와 관련된 매입세액(불공제대상)을 잘못 공제 △공급하는 자가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의 매입세액을 잘못 공제 △동일한 거래 건에 대해 세금계산서와 신용카드매출전표를 중복 공제 등이다.

공제 부분에서는 △이미 환급받은 예정신고 환급액을 확정신고 시 미환급세액으로 잘못 신고 △직전년도 매출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개인사업자가 신용카드 매출전표 발행세액 공제를 신고 등이다.

국세청은 최근 태풍·집중호우 피해, 구조조정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과 9월 태풍·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인 전남 보성과 완도, 경남 함양, 경기 연천과 최근 태풍 '콩레이' 피해 지역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에 대해 납세유예 등을 실시한다는 것.

국세청은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성실신고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료를 신고 전에 최대한 제공하는 한편 불성실하게 신고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신고 후 신고내용을 정밀 검토해 엄정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어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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