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약사봉사상 독자평가단 배너
  • HOME
  • 뉴스
  • 전체기사

연일 미세먼지 '나쁨'에 약국 마스크 판매 다시 '껑충'

3P짜리 덕용포장 선호...인공눈물 등 관련 일반약도 구매 증가

2018-11-07 12:00:31 강혜경 기자 강혜경 기자 hgkang@kpanews.co.kr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나쁨'을 유지하면서 약국의 마스크 판매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비가 내린 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덕용포장 제품 판매도 이전보다 높아진 모습이다.

서울시는 7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내리고 차량 2부제 등을 시행하기도 했다.

약국가의 얘기를 종합해 보면, 약국 위치 등에 따라 편차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마스크 판매가 늘었다는 설명이다.

오피스 인근 A약국 약사는 "전달이나 전전달 대비 마스크 판매가 늘었다. 봄철 이후에 눈에 띄게 마스크 판매가 늘어났다"며 "이달 들어서면서 미세먼지가 계속 나쁨 수준이었으나 특히 6일과 7일 출퇴근길 마스크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말했다.

뿌연 날씨에 눈으로도 미세먼지를 관측할 수 있자 마스크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는 것. 약사는 여기에 용각산이나 트로키제제, 인공눈물 등을 함께 찾는 이들도 일부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남에서 동네약국을 운영하는 B약사도 "어린이용 마스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아이들은 미세먼지에 민감하기 때문에 부모들이 마스크를 씌워주는 것 같다"며 "또 수능이 다가오다 보니 수험생 부모들 역시 컨디션 조절을 위해 많이 문의하고 구입해간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미세먼지가 연일 이어지면서 낱개 포장 제품 보다는 덕용포장 제품이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해온다"고 설명했다.

약국 외 판매점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편의점업체인 GS는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마스크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8.7%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9일 평소 대비 4, 5배까지 농도가 치솟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고하고 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으로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식약처 인증) 착용하기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등을 소개했다.

관련 기사 보기

기사의견 달기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약공TV베스트

팜웨이한약제제

인터뷰

청년기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