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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아온 '새 약학' 강의…마지막까지 뜨거운 호응

29일 KPA '세포기능 회복과 건강' 심포지엄…"다양한 질환에도 권유 가능"

2018-11-30 12:00:23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세포기능 활성과 림프순환 등의 배달의학 강의가 전국을 돌아 부산에서 펼쳐졌다. 이날 약사들은 새로운 치료 접근법에 대한 공부와 함께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대한약사회 약사공론은 지난 29일 저녁 부산시약사회관에서 예스킨 후원으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의 약학과 약사의 역할-세포기능 회복과 건강' 이라는 주제의 KPA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학술강좌는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등을 거쳐 열렸다.

이날 강의에서는 림프순환 개선을 통한 세포기능 회복과 림프순환 개선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천연물 항바이러스제의 약국 내 상담활용법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눴다.

치료에서 치유로…'약사 능력 발휘할 수 있어'
첫 강연자로 나선 류형준 약사(예스킨힐링약국, 예스킨 대표)는 "배달의학은 세상 모든 고통을 모두 다 돌볼 수는 없지만 질병으로 고통 받는 분들을 스스로 건강해지는 치유를 추구한다"며 운을 뗐다.

류 약사에 따르면 의학이론과 화학적으로 제조된 약을 추구하는 현대의학과 한방이론 및 자연내 존재하는 물질을 약으로 만들어 활용하는 한방의학이 있는데 생리학적 관점, 병리학적 관점, 약물학적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현대의학이 바이러스 등 구체적인 병인을 밝히고 치료법을 가지는 반면 환자가 겪을 수 있는 부작용 등을 감안했을 때 자연약의 치료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 

여기에 치료 위주의 의학은 병증에 직접 작용해 빠르게 증상을 개선하지만 증상에 따라 치료약이 다르고 약을 중단할 경우 증상 재발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

최근 등장하는 배달의학의 경우 현대의학 이론을 바탕으로 자연에서 나온 의약품과 함께 체질이론을 겸비해 치료가 아닌 '치유의 개념'을 추구한다.


류형준 약사

이는 병증에 직접 작용하는 대신 세포에 감염된 바이러스를 없애고 림프순환촉진을 통해 세포가 원하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도록 도우면 세포 스스로 건강해져서 기능을 회복하고 병증이 저절로 사라지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즉 세포환경을 개선시키면 자연치유력이 높아지는 동시에 그동안 치료의학 대비 △부작용을 줄이고 △빠르고 확실한 증상개선 △다양한 치유효과 △복용약의 감소 △복용 중단 이후에도 증상발현 감소 △최적의 세포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일례로 약을 개발할 때 복용시 80% 효과가 있고 위약군이 50% 개선효과가 있다면 이중 50%의 향상을 자연치유력으로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실제 약효를 10% 늘리는 것은 부작용 및 의약품 과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자연치유력을 높인다고 해서 부작용이 발병하지 않으며 효과 상한도 없다는 것.

당뇨병, 고혈압, 퇴행성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경우 복용약은 많지만 증상의 근원적인 증상을 해결하기는 어려운만큼 자연치유력을 더욱 눈여겨 봐야 한다는 것이 류 약사의 설명이다.

그는 자연치유력 회복의 핵심은 세포이며 세포가 원하는 환경의 체계를 만들어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중 배달의학에서 강조하는 것은 림프순환촉진, 항바이러스제, 이담건위작용, 부신피질 기능회복, 신경계의 기능회복 등 다섯가지다.

그 이유는 세포와 미토콘드리아의 관계에 있다. 그동안 미토콘드리아는 산소를 이용한 해당작용을 하는 세포기관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미토콘드리아는 별도의 유전자와 세포막을 갖고 있으므로 세포 안에 공생하는 별개의 미생물로 추정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토콘드리아는 건강한 세포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각 세포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재생까지 촉진할 수 있다. 즉 세포가 제대로 일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즉 미토콘드리아의 바이러스 감염은 미토콘드리아의 활동 저해 및 숫자 감소를 유발하고, 세포에너지 생성 부족과 함께 세포활동 둔화와 세포 사멸, 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저해 및 숫자 감소의 원인 중 하나가 림프순환 장애다.

이 경우 림프순환촉진 목적의 '써클4-U'와 천연물 항바이러스 특허기술을 활용한 '안티플러스' 제제 등을 통해 부종 개선, 피로회복, 통증 개선, 바이러스성 염증,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을 설명하며 림프순환촉진제와 항바이러스제가 실제 치료제 및 치료 보조의 요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류 약사는 설명했다.

류형준 약사는 이후 실제 림프순환제제 등의 사용례를 전하며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제를 통해 상담에서 약사가 좋은 능력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질환에 추천 가능"…증상별 지도도 도움
이어 강연에 나선 이명희 약사(광주광민약국)는 약국에서의 실제 적용사례 및 상담활용법을 통해 본인이 겪었던 효과를 구체적으로 선보였다. 

이 약사에 따르면 림프순환 제제는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질환에 활용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질환인 감기나 독감 등을 비롯해 멍, 담 결림, 생리통, 극심한 피로, 부종, 근육통, 잇몸염증, 수족저림, 두통, 방광염, 항문주위 염증 등 생활에서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명희 약사

이 약사는 약사들이 궁금해하는 용량과 적용법에 대해 "림프순환 촉진 효과의 써클4U와 항바이러스제인 안티플러스는 특정 증상이나 질환을 치료하는 제품으로 개발된 게 아니기 때문에 정해진 용법 용량이 따로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급성증상과 만성질환 등 경우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 증상이 소실된 이후에도 세포의 힘을 살릴 수 있도록 추가적인 복용을 권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이 약사는 설명했다.

이 약사는 "증상이 심하면 초기 용량을 최대한 늘려서 빠르게 증상이 개선되도록 돕는다. 순환을 통해 노폐물질을 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며 "세포의 능력을 살릴 수 있으며 증상 소실 등까지의 속도가 빠르게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급성 증상은 대부분 명현증상이 없거나 이미 증상이 심하므로 명현증상을 느끼기 힘들다"고 말했다.

만성질환의 용량과 적용법에 대해서는 이 약사는 "복용 도중 명현반응이 나타나면 써클4U 및 안티플러스 등의 용량을 두 배로 늘리고 명현반응이 없어지면 복용량을 처음과 동일하게 하는 방법 등을 권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릎통증, 어깨통증, 전립선염, 이명, 관절염, 척추디스크 등 만성질환이면서도 급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초기 용량을 늘려서 먼저 다스린 후 정량요법으로 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강의는 지난 10월 열리기로 했다가 한 달 미뤄졌음에도 90여명의 인원이 찾아와 회관 강당을 다 메우는 등 성황을 이뤘다.

또 강연 이후에도 림프순환 제제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는 등 약사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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