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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

우황청심원

병원내 ATC 활용 비약사 조제 수사하던 경찰 '내사 중지'

"제보 동영상서 증거 못 찾아"…보건소도 후속조치 못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경기도 A병원에서 자동조제기를 이용한 무자격자 조제행위를 일삼는다는 제보를 수사해오던 경찰이 내사 중지했다.

경기도 U경찰서는 지난해 9월 중순경 관할보건소로부터 A병원에서 무자격자의 자동조제기 작동 및 조제행위와 관련된 수사의뢰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이에 앞서 관할보건소는 A병원 내 약제팀에서 무자격자인 약무보조원(비약사)이 자동조제기로 조제행위를 하고 있다며 제기된 민원과 이와 함께 첨부된 동영상을 경찰에 제출한 바 있다.

보건소는 A병원 약제팀이 자동조제기 사용과정에서 약무보조원이 어느 정도 개입됐는지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것이다. 약무보조원이 약포지를 뜯어주는 단순행위만을 한 것인지, 처방내역의 입력과 작동까지 한 것인지를 경찰이 수사해달라는 취지였다.

U경찰 수사과는 제출된 동영상을 근거로 무자겨자 조제 혐의에 대해 수사를 1개월 남짓 진행했다.

그 결과 동영상만으로는 약무보조원이 직접 자동조제기를 작동하는 등 조제행위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화긴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U경찰 수사과 K팀장은 8일 약사공론 기자와의 통화에서 “제보된 영상에서 무자격자 조제행위가 있었는지 판단할 수 없고 더 이상의 증거도 없어 내사중지했다”면서 “그러나 언제든지 증거가 추가로 나오면 수사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선 약국에서도 자동조제기를 직원이 작동하다가 무자격자 조제로 적발돼 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과 고발을 당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약공덧글
박약사 2019-01-09 17:55:25  edit del
병원약사도 같은 약사회 회원으로서 만연된 무자격자 조제 척결을 위해 제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 약사회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하자 마찬가지로 지역보건소내 무자격자 조제 또한 만연되어 있다. 철분제, 금연패취를 비약사가 지급하는 행위, 방문간호사의 복약지도하는 행위 더 이상 묵인하면 안된다. 보건소 약사들도 약사의 사명을 다하자.
고양이목에방울달기 2019-01-09 22:37:21  edit del
약사공론과 데일리팜에도 버젓이 약무보조 구인광고가 나오는데
약국에 100% 약사만 있는 곳이 아닌 한 100% 비약사조제 있다.
제보할 정도의 증거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만들어 줄 수 있지만 그거 제보하고 나가서 뭐하고 먹고 살건가.
지금 주당 16시간만 약사를 써도 되게 되어있는 소형병원부터 로컬약국보다도 인력기준이 느슨한 중형병원부터 복수약사가 없으면 휴가는 어떻게 가는지, 야간과 휴일엔 약이 어떻게 나가는지 뻔한거 아녀?
이런 거부터 고삐를 당겨가는 기획이 필요하다
어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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