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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화)

우황청심원

국내사 처방액 '훅' 뛰었다…'TOP 10' 속 6개 포진

3년간 원외처방액 '로수젯·글리아티린·제미메트' 가장 상승률 높아

최근 3년간 전문의약품 원외처방액에서 국내사의 품목 상승률이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3위까지, 전체 10품목 중 6품목의 오름세가 컸다.

약사공론이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최근 3년(2016~2018년) 동안 전문의약품 원외처방실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가장 상승률이 높았던 품목은 한미약품의 고지혈증 복합제 '로수젯'(성분명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으로 2016년 235억원에서 2017년 386억원, 2018년 566억원을 기록하며 세 해동안 연평균 34.0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와 3위 역시 국내사의 품목이었다. 2위는 종근당의 인지개선 치료제인 '종근당글리아티린'(콜린알포세레이트)로 같은 기간 302억원에서 508억원, 629억원 순으로 27.71%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LG화학의 당뇨치료제 '제미메트'가 288억원, 448억원, 549억원으로 연평균 성장률 24%가량을 보이여 뒤를 이었다.

특히 성장률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품목 중 6개가 국내사의 품목으로 나타났다. 세 제품을 포함해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19.10%), JW중외제약의 '리바로'(11.57%), 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11.01%) 등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비록 10개 품목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상위 30개 품목 안에 이름을 올린 국내사의 제품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큰 성장을 기록한 카나브의 경우 2017년 381억원에서 2018년 402억원을 기록하며 29번째로 많이 처방된 약이 됐다.
2016~2018년 원외처방액이 가장 높은 전문의약품 30품목의 순위 및 처방액 변동 추이<출처=유비스트>

반면 하락세를 기록한 약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한국BMS의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는 최근 2016년 974억원 이후 2017년 739억원, 2018년 724억원으로 9.41%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처방액이 떨어졌다.

바라크루드의 경우 2015년 10월 특허만료 이후 제네릭이 대거 쏟아졌을 뿐만 아니라 비리어드의 시장 점유율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처방액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도 같은 기간 974억원에서 739억원, 724억원으로 6.30%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사 품목 중에서는 아토르바가 같은 기간 416억원에서 390억원, 381억원으로 약 2.8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치료제 역시 국내사의 품목이 다수 출시되면서 자연스럽게 처방량이 일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사 품목 중에서도 상위 30개 품목 아래로 떨어진 제품이 있었다. 대웅제약의 '알비스'는 2016년 433억원에서 2017년 387억원으로 처방액이 떨어진데 이어 이번에는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편 지난해 원외처방액의 경우 한국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가 2위 비리어드를 누르고 1626억원의 원외처방액으로 1위를 기록했다. 뒤로는 비리어드, '트윈스타', 글리아타민, '플라빅스', '크레스토', 바라크루드, '자누메트', '하루날', '아리셉트' 등이 뒤를 이었다.
어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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