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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 "학문발전 선도하고 사회에 기여하겠다"

이용복 회장, 신년교례 및 제51대 집행부 출범식서 강조

2019-01-30 06:00:21 홍대업 기자 홍대업 기자 hdu7@kpanews.co.kr


대한약학회는 29일 “학문발전을 선도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약학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약학회는 이날 오후 4시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제51대 집행부 신년교례 및 출범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대한약학회 이용복 회장

제51대 집행부를 이끌게 된 대한약사회 이용복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과 제약산업의 변화, 6년제 학제개편 등 약학회는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면서 “이익을 넘어 사회에 기여하며 새로운 약학회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제51대 회장으로서 여러 임원과 함께 회원을 섬기며 학문을 연구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대한약학회로의 도약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며 “새로운 약학회는 학문발전을 추구하는 본연의 역할 뿐 아니라 사회변화와 그 요구에 응답함으로써 사회와 함께 하는 약학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올바른 제약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며 제약정책 자문기구로서 발전해나가겠다면서 ”급속한 사회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약학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특히 “신약개발에 있어 바이오의약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약학회 학술대회시 세션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께서 그동안 약학회를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의를 표한 뒤 “새로운 약학회로의 발전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할 때 가능하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옛말에 산을 움직이는 사람은 작은 돌멩이를 움직이는 일로 시작한다는 말이 있다”면서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사회변화의 물결 속에 약학의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약학회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대한약사회도 새 집행부에서 올바른 약사직능 정립을 위해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약사사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협조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대한약학회의 발전은 곧 미래 약사직능의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통해 대한약학회가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약학의 본질은 창약과 용약”이라며 “약을 만들고 약을 쓰는 약사를 배출하는 곳이 약학대학이고 이는 약학회의 목표지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약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학문이 뭔가를 바로 약학회에서 정리가 되고 약교협에서 같이 조율이 되는 이런 과정이 아주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이오벤처기업 사람들을 만나면 30대 초중반의 의사 출신은 상장히 많고 성공한 사람도 많은 데, 약대 출신 후배들은 찿아볼 수 없다”고 아쉬움을 표시한 뒤 “교수님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격려해주고 거기에 따른 커리큘럼을 만들어 교육을 시키는 과정들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 한균희 이사장은 “올해 약교협의 화두는 통합 6년제”라며 “이를 추진하는 것은 약학교육을 정상화하기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이사장은 “편입해서 약사를 가르칠 때는 원래 가지고 있던 약사의 고정관념을 벗어날 수 없다”고 지적한 뒤 “신입생부터 교육을 시키게 되면 미래직능 준비 등에 있어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면서 “이런 과정에서 약학회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이사장은 “통합 6년제 신입생을 통해 약학발전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약학회 제51대 모든 분들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약학회는 이어 제51대 집행부 사무총장에 정진현 연세대 교수를 임명하는 등 신임 임원진[하단 자료 첨부]을 발표하고 제51대 집행부의 중점추진과제와 업무분장 및 2019년 업무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약학회 제51대 집행부 중점 추진과제로는 △의약품 관련 사회이슈에 대한 포럼 신설 △홍보위원회 재구성 및 대변인 제도 신설 △약사회와 소비자단체, 언론과 소통 확대 △대국민홍보 교육자료 발표 등 사회와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약 및 보건의료산업 정책바향 제시 △신약개발기술 확대 정책 포럼 개최 등 제약산업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통합 6년제 대비 교육정책방향 제시 △약무실습실습교육 내실화 방안 구축 등 통합 6년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한국약학교육협의회 한균희 이사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약학회 제51대 집행부 임원진>

△부회장 : 강영숙(숙명여대), 김희경(삼성바이오에피스), 박정태(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백경신(개국약국), 서동완(단국대), 손영진(순천대), 우종수(한미약품), 유진철(조선대), 윤현주(인제대), 이봉용(넥스트바이오사이언스)
△사무총장 : 정진현(연세대)
△총무위원회 : 위원장 조혜영(차의과학대), 김형식(성균관대)
△학술위원회 : 위원장 이윤실(이화여대), 조유희(차의과학대)
△APR편집위원회 : 위원장 이석용(성균관대)
△약학회지편집위원회 : 위원장 나동희(중앙대)
△홍보위원회 : 위원장 원권연(대변인, 대구가톨릭대), 장춘곤(출판, 성균관대), 조동환(약사공론)
△정책위원회 : 위원장 신범수(성균관대), 이종운(약업신문)
△R&D 전략위원회 : 위원장 이창훈(동국대), 조사연(중앙대)
△국제협력위원회 : 위원장 오유경(서울대), 최 선(이화여대) 
△사업위원회 : 강재선(경성대), 구효정(가톨릭대), 장선미(가천대)
△산학협력위원회 : 위원장 이상호(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영미(원광대)
△교육위원회 : 위원장 오정미(서울대), 이화정(이화여대)
△재무위원회 : 위원장 한효경(동국대)
△정보위원회 : 이무열(동국대), 조정원(충남대)
△회원위원회 : 방준석(숙명여대), 정용우(고려대), 채한정(전북대)
△재산관리위원회 : 임재윤(우석대)
△자문위원회 : 전인구(동덕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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