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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 소염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천하'...전체의 75% 차지

'종합감기약' 표방 제품 다수…가격승부 아닌 전략적 접근 필요

2019-02-18 06:00:30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지난해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 상당수가 '아세트아미노펜'을 이용한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는 종합감기약으로 불리는 제품이 많았는데 매년 수많은 제품이 나오고 있는 것에 반해 이들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아 단순 출시가 아닌 브랜딩 과정에서의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내 2018년1월1일~12월31일까지 허가받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계열 약제 중 경구용 일반의약품의 수를 확인해본 결과 전체 품목수는 88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역시 아세트아미노펜. 고려제약의 '하벤허브에프캡슐'을 시작으로 총 67개 제품이 허가를 받은 것이다. 한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75%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을 통해 알레르기성 질환을 치료하는 약물이 든 제품이 30개 품목, 갈근탕엑스 등 생약성분을 첨가한 것이 6품목, 코막힘/콧물 등에 효과가 있는 에페드린염산염을 사용한 품목이 40품목(일부 품목은 중복) 등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종합감기약'을 표방하는 제품이 올해에도 많이 나온 셈이다.

이부프로펜은 동아제약의 '동아이부프로펜연질캡슐', 제일헬스사이언스의 '레이디원연질캡슐', 알리코제약의 '알코펜연질캡슐', 구주제약의 '엘씨펜연질캡슐, 에이프로젠제약의 '이부엘정', 아이월드제약의 '이부페노정', 일화의 '이부콤비정', GC녹십자의 '탁센이브연질캡슐', 필인터네셔널의 '펜프리연질캡슐', 한국프라임제약의 '프러펜200연질캡슐' 등 총 10개 제품이 허가를 받았다.

이중 이부콤비정은 이부프로펜아르기닌 성분을 사용했고 이부페노정은 감초, 육계, 생강, 작약 등 생약성분을 함께 넣었다.

2018년 출시 OTC 경구용 NSAID 출시현황.


덱시부프로펜의 경우 한국맥널티의 '그린펜이지시럽', 구주제약의 '바이펜연질캡슐', 한국휴텍스제약의 '아이소펜시럽', 동화약품의 '판콜아이시럽', 콜마파마의 '펜타우드연질캡슐' 등 총 5품목이 허가를 받았다.

나프록센 제제를 보면 위더스제약의 '나프쎈연질캡슐', SK케미칼의 '아날라프연질캡슐', 코스맥스파마의 '탁센미니연질캡슐' 등 3품목이 허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루르비프로펜은 안국뉴팜의 '뉴젠트리트로키정', 동화약품의 '모가프텐트로키', 크라운제약의 '스로쿨트로키' 등 3품목이 경구용으로 허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일각에서는 매년 100품목 이상 이어지는 제품러시에도 뇌리에 박히는 제품이 드문 것은 브랜딩 전략 없이 단순히 단가 등으로 승부를 보려는 제품이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일반의약품의 경우 가격을 약국이 직접 정할 수 있고 제네릭이 너무 많은 탓에 가격으로 승부를 보려는 제품들이 더러 있다. 특히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경우 동일 성분과 동일 함량임에도 약국의 차익이 수 배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저렴한 약을 내밀기보다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남길 수 있는 제품을 위한 노력도 이어져야 한다는 분석도 나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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