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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식약처 수장 이의경 교수 기정화…11일 업무시행 예정

8일 류영진 처장 퇴임식…정치권 진출 도전 등 관측

2019-03-08 11:35:53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이의경 교수

새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장에 이의경 성균관대 약학대학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교수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식약처 등 관계자에 따르면 현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은 오늘 오후 식약처 청사에서 퇴임식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다음주 월요일에는 새 처장 취임식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보건의료계에서 약가, 다양한 역할을 맡아 역량을 발휘해 왔던 이의경 교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경 교수는 서울약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으며 1990년까지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사회약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제의약품경제성평가학회 코리아챕터 회장,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부회장,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자체규제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으며 2012년부터는 성균관대 약대에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퇴임식을 여는 류영진 처장의 거취와 관련, 약업계 내부에서는 내년 총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부산시약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조만간 부산으로 내려오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정치권에 도전하려는 것이라는 이야기와 류 처장이 사표를 썼다는 소문이 계속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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