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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월)

우황청심원

김대업 약사회장 취임···체감할 수 있는 회무 약속

정기총회·대한약사회장 이취임식···조찬휘 직전회장, 대의원·회원 성원 재차 당부




대한약사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김대업 신임 회장이 취임하며 3년간 삶이 좋아졌다고 확실히 느낄 수 있는 회무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약사회는 12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65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대한약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문재빈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총회는 대의원 여러분께는 임기 첫 해이자 임기를 마치는 집행부와 새로 시작하는 집행부 간의 임무를 교대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임기를 마친 집행부는 그동안 쌓아온 회무 경험과 지혜를 새 집행부는 존경과 배려를 통해 약사사회를 하나로 뭉쳐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최근 약사회는 갈등과 분열의 모습으로 회원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서로 마음에 상처 남기는 일이 있었음은 주지의 사실로 8만 회원 하나가 돼 똘똘 뭉쳤을 때 국민 건강 증진과 약사 직능 개발을 위한 협상력과 투쟁력에 큰 힘이 생긴다는 것을 다시한번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겨주길 바란다"며 "오늘 이 자리가 지금까지의 갈등과 분열 봉합 회원 목소리 회무에 반영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임사를 겸한 인사말을 통해 조찬휘 회장은 "6년동안의 짊어진 약사회장의 무거운 직책을 내려놓고 평범한 회원으로 돌아간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조찬휘 회장은 "그동안 많은 단체장을 만나며 약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고 회무에 투신한 저에게 자긍심을 같게 한 것은 우리 약사회는 제 아무리 대내적 갈등이 존재해도 외환에 대하여는 내부의 문제를 잠시 물려두고 모든 회원이 똘돌 뭉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대업 집행부의 성공은 신임 회장에 역량에 달려 있는 것이 분명하지만 역량의 90%는 여기 있는 대의원과 회원들의 손에 달려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 가장 식상하다고 여겼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격연에 기초해 8만 약사의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원들은 신임 집행부를 향한 날카로운 견제 유지하되 그 속에는 무한한 사랑을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여러분의 사랑이 전제돼야 모든 회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성원할 것이고 집행부는 그 성원을 바탕으로 자신이 가진 역량 그 이상의 저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혹여 저 하나의 희생이 약사사회라는 땅에 새로운 힘찬 희망의 싹을 움트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반가운 마음으로 그 길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대한약사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김대업 신임회장의 당선 공포와 함께 취임선서, 대한약사회기 인수 등이 이뤄졌다.

이날 김대업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공재 성격의 의약품에 대해 과도하게 약사들에게 책임을 지우는 정책을 지적하고 국제일반명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대업 신임회장은 "당당하게 약사의 권리, 약사 직능의 가치를 주장하고 쟁취하고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3년 약사로서 우리들의 삶이 정말로 달라졌고 확실히 좋아졌다고 느낄 수 있는 약사회 회무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정기대의원총회와 대한약사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축사가 진행됐다.

먼저 축사에 나선 이명수 국회의원은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 약사회 약업계 국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감사를 전하는 한편 대한약사회로 오행시를 통해 축사를 대신했다.

남인순 국회의원은 "국민건강 관리자인 약사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한다"며 "조찬휘 회장 6년동안 대외적으로 많은 문제 있었는데 수고하셨고 김대업 회장의 포부를 들으니 할 일 많은 것 같아 앞으로도 약사회와 원활한 소통하며 현안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제세 국회의원은 "앞으로 김대업 회장과 함께 협력해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있도록 하겠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위해 약사님들의 역할이 더 커져야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약사들의 직능 확대를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이어진 김순례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서려는 순간 일부 대의원들이 김순례 국회의원 OUT이 써진 종이를 꺼내들고 시위했다.

이에 김순례 국회의원은 이를 바라보며 자중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그동안 약사 출신으로 기만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으면서 조력했다"며 "남아 있는 1년 여러분을 위해 무엇으로 방점을 찍을까 고민하겠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김광수 국회의원 역시 정기대의원총회와 대한약사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약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소하 국회의원 "면대약국 문제는 뿌리를 뽑아야 하고 앞서 강조했던 편의점약 확대에 대한 문제 등 국민의 건강 안전에 문제에 있어 더욱 더 여러분들의 우려를 불식시킬수 있는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법인약국 등 의료영리화를 막아내는 것이 국민건강 지키는 것으로 약사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축사를 대독한 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은 "약사회와 회원들은 모두 국민 건강을 위해 큰 역항을 해주고 있고 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해주기를 기원하고 복지부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영옥 의약품안전국장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축사를 대독해 "김대업 신임 회장이 대한민국 약사회를 제대로 이끌어 갈 것이라 믿고 좋은 정책을 같이 논의하면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여러분 민의 살려서 정책을 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지금의 눈부신 의료발전이 있기까지 양 단체가 협력해 왔고, 또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국민들에게 건강한 삶, 회원들에게 행복한 의료 환경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긴밀하게 정책 협의 해 좋은 의료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김대업 회장은 같이 일을 해봤고 소신껏 자기 일을 할 것이라 믿는다"며 "약사의 일이 창약과 용약이라면 지금 창약하는 협회에 가 있는데 김대업 회장과 논의하고 약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부와 국회와도 힘을 합쳐 약사들이 대한민국 보건의료 환경에서 앞장서는 기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부 마지막으로는 복지부장관 표창, 식약처장 표창, 대한약사금장, 약연상, 자랑스러운대한약사대상, 대한약사회장 표창 등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오제세 국회의원, 김순례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김광수 국회의원, 윤소하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김용욱 식품의약품 안전처 의약품 안전 국장, 정종엽 명예회장, 김희중 명예회장, 한석원 명예회장, 문희 전 국회의원, 장복심 전 국회의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신경림 간호사협회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오장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이은숙 한국병원약사회 회장, 이용복 대한약학회 회장, 이호우 총회 부의장, 양명모 총회부의장, 김미희 전 국회의원, 한독 조정렬 사장, 동국제약 전세일 부사장을 비롯해 신임 16개 시도지부장들이 참석했다.

<수상자명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최창욱(부산지부 총회의장), 김영희(서울지부 성동분회장), 이종민(서울지부 강서분회 총회의장), 최창숙(경기지부 남양주시분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함기인(경북지부 총무이사), 김위학(서울지부 중랑분회장), 허지웅(인천지부 중·동구분회장), 김은진(경기지부 고양시분회장), 연제덕(경기지부 용인시분회장), 이해룡(경기지부 평택시분회), 최은경(인천지부 부평구분회장), 김광신(충남지부 부지부장), 주향미(대전지부 회원소통365단장), 김은숙(서울지부 광진분회)
△대한약사금장: 민병림(서울지부), 박석동(서울지부), 박정인(서울지부), 박진엽(부산지부), 서국진(서울지부)
△약연상: 박규동(서울지부), 김성민(울산지부), 박수길(경기지부), 김윤배(충북지부), 이숭령(전남지부)
△자랑스러운대한약사대상: 오춘환(서울지부), 이혜경(경기지부), 임교환(서울지부)
△대한약사회장 표창: 최현주(서울지부), 송용섭(서울지부), 김은준(서울지부), 김병주(서울지부), 김수정(서울지부), 최종환(부산지부), 배현호(부산지부), 곽경숙(대구지부), 유병혁(대구지부), 김양선(인천지부), 윤정미(광주지부), 김성구(대전지부), 박병주(울산지부), 박경헌(경기지부), 배현(경기지부), 오갑진(경기지부), 문민선(경기지부), 백이인(경기지부), 김태규(강원지부), 박상복(충북지부), 조성기(충남지부), 백경한(전북지부), 김현욱(전남지부), 윤정호(경북지부), 임수희(경남지부), 양승화(제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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