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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제약사 '효심깊은' OTC는?

주요 제품군 톺아보니…판시딜·판콜·임팩타민 등 효도했다

2019-04-06 06:00:30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최근 국내 제약업계의 '한 해 농사'를 보여주는 사업보고서가 연이어 나온 가운데 지난해 국내 제약업계의 가장 큰 효자 OTC는 탈모치료제 '판시딜'로 나타났다.

다만 상대적으로 겔포스, 삐콤씨, 안티푸라민 등의 제품은 불효자가 됐다.

지난 5일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전자공시시스템 내 국내 주요 제약사 중 사업보고서 '주요 제품' 항목 내 OTC를 포함한 곳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가장 큰 액수를 기록한 곳은 동국제약의 인사돌·훼라민큐로 2018년 1203억원의 매출고를 기록했다. 전년 1051억원 상당과 비교하면 14%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어 대웅제약의 우루사가 928억원을, 일동제약의 아로나민류가 78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품목은 동국제약의 판시딜군이었다. 판시딜군은 지난 2018년 240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157억원 대비 52.5% 성장했다.

이어 GC녹십자가 보유한 OTC 상품군이 33.8%, 동화약품의 판콜 군이 18.6%, 대웅제약의 임팩타민이 15.2%, 동국제약의 인사돌·훼라민군과 동화약품의 잇치가 14.4%, 대웅제약의 우루사군(ETC포함)이 전년대비 12.8% 매출이 늘어났다. 

2017~2018년 주요 제약사의 OTC 매출 변동 추이<단위=억원, 출처=전자공시시스템>


반면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곳도 있었다. 가장 큰폭으로 매출이 하락한 품목은 보령제약의 겔포스군으로 2018년 135억원을 기록, 2017년 241억원에서 43.8%나 줄어들었다. 또 유한양행의 삐콤씨군도 113억원에서 같은 기간 95억원으로 전년 113억원 대비 16.0% 매출이 감소했다.

이 밖에도 안티푸라민군이 6.0%, 메가트루군이 2.8%, 훼스탈군이 1.2% 줄어들었다.  

다만 지난해 실적 상승률 경우 대중광고의 영향은 크게 받지 않은 편이었다. 업계 관계자 사이에서는 일반적으로 TV 등의 대국민 광고를 진행할 경우 매출이 오를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렇지 않았던 셈이다.

실제 판시딜 등의 경우는 대중광고를 집행했지만 임팩타민과 잇치 등의 경우에는 광고를 크게 하지 않은 축에 드는 이유에서다.

한편 이번 조사는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조사했으며 종근당 등 주요 품목 항목 내 약국대상 OTC가 없는 곳, 동아ST와 셀트리온 등 ETC 및 바이오의약품을 위주로 한 곳은 제외하면서 매출 상위순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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