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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예정신고 25일까지…'과·면세 매출 구분' 잊지마세요

국세청 약국 등 고지 시작…고성·속초 등은 7월25일까지 3개월 연장

2019-04-12 12:00:50 강혜경 기자 강혜경 기자 hgkang@kpanews.co.kr

 4월은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납부의 달로, 국세청이 약국 등 사업자에 대해 고지를 시작했다.

약국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오는 25일까지 직전 과세기간('18.7.1~'18.12.31)에 납부한 부가가치세의 1/2에 해당하는 고지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직전기 납부세액이 30만원 미만인 경우는 제외된다.

국세청은 맞춤형 신고도움 자료 제공을 확대하고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동시에 '신고도움서비스'를 추가안내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도움자료 서비스를 통해 잘못 신고하기 쉬운 항목, 업종별 공통적인 탈루사례 및 유형, 최근 2년간 신고내역·부가가치율,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매출 점유비, 면세매출 점유비 등을 함께 안내한 것.

과면세 겸업사업자인 약국은 반드시 과면세 매출을 구분해야 한다.

먼저 매출과 관련해서는 △비사업자로부터 받은 현금 또는 계좌이체 금액을 신고 누락 △현금영수증 실제 발행금액과 현금영수증 신고 매출금액과 불일치 △과면세 겸업자의 과세 매출분을 면세 매출로 잘못 신고 △영세율 매출이 발생한 경우 영세율 첨부서류 미제출 등을 유의해야 한다.

매입과 관련해서는 △면세·간이사업자로부터 매입한 자료를 매입세액으로 잘못 공제 △사업과 관련없이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금액을 매입세액으로 잘못 공제 △거래처 접대비로 지출한 신용카드 결제금액을 매입세액으로 잘못 공제 △비영업용 소형승용차 구입·유지 비용을 매입세액으로 잘못 공제 △과세사업과 면세사업을 겸업하면서 공통매입세액 안분계산 누락 △공급하는 자가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의 매입세액을 잘못 공제 △동일한 거래건에 대해 세금계산서와 신용카드매출전표를 이중 공제 등을 유념해야 한다.

특히 전자상거래 매출 성실신고 등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국세청은 또 산불화재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고성과 속초, 강릉, 동해, 인제 소재 약국 등에 대해 예정신고·납부기한과 예정고지분 납기를 직권으로 오는 7월25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고 덧붙였다.

국세청은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성실신고할 수 잇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료를 신고 전에 최대한 제공하는 한편 신고 후에는 신고도움자료 반영여부 등 신고내용을 분석해 불성실 신고 사업자에 대해 신고내용 확인을 실시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을 가지고 성실하게 신고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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