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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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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차단 되나요"...마스크 생활화로 약국상담도 변화?

보건용 등 기능별 설명 느는 추세...정보부족 노인 많아

일선 약국들은 경우에 따라 마스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품특성별 간단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는 자가 선택으로 구매하는 일반유통에서의 구매패턴과 다른 부분이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게 무엇일까? 바로 '오늘의 날씨'이다. 단순히 기온과 우천 등을 확인하는 것 외에 최근에는 빼놓지 않는 것은 '미세먼지'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만큼 미세먼지는 우리 생활에 깊에 들어와 자리잡게 됐고 이를 차단하기 위한 마스크 또한 필수품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마스크는 약국뿐만 아니라 일반 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판매처를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추위를 막는 방한마스크이나 산업현장에서 쓰는 산업용 마스크, 의료현장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마스크, 세균이나 미세먼지 등을 차단하는 보건용마스크 등이 폭넓게 공급되고 있다.

특히 약국의 경우 방한마스크와 보건용마스크를 주로 취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서 방한마스크의 경우 공산품으로 분류돼 있는 반면 보건용마스크는 의약외품으로 수술용마스크와 함께 식약처가 관리하고 있다.

보건용마스크는 'Korea Filter'의 약자인 KF 뒤 숫자에 따라 KF80, KF94, KF99로 나뉜다.

KF80의 경우 미세입자(평균 입자크기 0.6μm(마이크로미터))를 80% 이상 차단한 마스크로 황사,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으며 KF94·99는 미세입자(평균 입자크기 0.4μm)를 각각 94%, 99% 이상 차단해 황사,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은 물론 신종플루 등의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와 같은 보건용마스크를 취급하는 약국은 최근들어 종전과 달리 좀더 세심한 설명이 이뤄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기 전과 달리 마스크 종류별 정보제공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일선 약국에서는 정확한 제품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연중 미세먼지 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된 현 국내 상황을 그려볼때 약국으로서는 본연의 역할로 국민의 신뢰를 쌓는 좋은 기회가 되는 셈.

서울 서초구의 A약국은 마스크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고객들에게는 반드시 제품특성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A약국 약사는 "대부분 노약자보다 20~50대층에서 많이 구매하는 편"이라면서 "상대적으로 젊은층이 많이 구매하다보니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마스크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다만 노인이 마스크를 찾을 때는 제품별 특징을 설명해 준다"면서 "일반마스크와 KF표시가 있는 마스크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동작구의 B약국도 "약국을 찾은 이들은 상대적으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많이 구매한다 "면서 "그렇다보니 보건용마스크에 대해 설명할 기회가 잦다"고 말했다.

일반마스크를 황사마스크로 둔갑해 판매한 일당들이 적발되는 등 적지않은 사회적 문제를 대두되는 현 상황에서 약국은 간단한 제품설명으로 신뢰를 얻고 있는 것이다.

한편 식약처 허가 현황에 따르면 5월14일 기준 외품인 보건용마스크로 허가된 품목은 총 590품목이며 수술용 마스크도 174품목이 허가목록에 올랐다.

·  보건용마스크-현황-5월14일기준.xlsx  

·  수술용마스크-현황-5월14일기준.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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